"北인권, 세계교회에 알리겠다"
김호윤 한기총 회장 후보, 정견 통해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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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기총 회장 후보 김호윤 목사. ⓒ크리스천투데이 |
그동안 주로 결속력이나 교단 간 연합만을 강조해온 한기총 후보 정견에서 북한 인권을 비중있게 다룬 것은 이례적이란 평가다.
지난 5일 차기 한기총 대표회장 후보중 가장 먼저 후보등록을 한 김 목사는 “동토의 왕국에서 희망도 없이 무차별적으로 유린당하고 있는 북한 동포들의 인권개선을 위해 세계교회에 알리고 함께 목소리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이를 위해 북한 인권 개선 주간을 정하고 한국교회 전체가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북한의 종교자유에 대해서도 “한국교회가 할 수 있는 최대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탈북자 보호와 관련해서는 “북한을 탈출해 타국에서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난민들을 지원하고 보호하는데 적극 앞장서야 한다”며 “탈북난민들의 정착에 필요한 직업교육 등을 회원교단 산하 대학 사회교육원 등과 연계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공약했다.
한편 한기총 대표회장 선출은 오는 28일 오후 3시 서울 종로5가에 위치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대강당에서 실행위원회 회의를 통해 이뤄진다.
대표회장 후보로는 김호윤 목사 및 김동권 목사(예수교장로회 합동 소속, 경남 진주교회) 목사, 엄신형 목사(예수교장로회 개혁총연 소속, 서울 성내동 중흥교회) 등 3명이 나섰다.
여기서 선출된 새 대표회장은 내년 한해동안 한기총을 이끌어나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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