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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호국·보훈의달 국토순례 나선다

鄕軍, 6·25 전쟁58주년 맞아 대학생 전적지 순례, 안보의식 고취
Written by. 이현오   입력 : 2008-06-03 오전 8: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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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5 한국전쟁 발발 58주년을 맞아 대학생들이 전적지 순례를 겸한 국토 순례 대장정에 나선다. 58년 전 북한 김일성 공산주의자의 불법 남침으로 포성과 전화(戰禍)에 뒤덮였던 전국의 산하를 새내기 대학생들이 두발로 내딛으며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하기 위해 온몸을 던졌던 호국선열의 고귀한 살신성인의 희생정신과 나라사랑, 그리고 국가안보를 직접 몸으로 체득하기 위해서다.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박세직)는 6·25전쟁 제 58주년을 맞아 대학생으로 하여금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과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지난 달 9일부터 30일까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전적지순례 희망 대상자를 모집했다.

  대한민국재향군인회가 주최하고 국방부가 후원한 전적지 국토순례 대행진은 6·25기념식이 열리는 서울 중구 장충동 장충체육관에서 박세직 향군회장을 비롯한 군 원로와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서울을 출발 → 수원 → 평택 → 천안 → 조치원 → 대전→ 영동 → 김천 → 왜관을 거쳐 →대구까지 9박10일 297Km 거리를 순례하게 된다.

  또 이들 순례단은 각 지역을 순례하면서 해당지역 군부대에서 숙영하며 장병과의 만남의 시간을 갖는 것을 비롯, 지역내 전승탑 및 무명용사비 참배와 전적지에서의 안보교육, 참전용사와의 대화, 체험사례 발표, 단합행사를 통해 호국선열의 나라사랑정신과 안보의 중요성을 몸으로 깨닫게 된다.

  이번 순례단 지원에는 지원자격 미달자를 제외한 전국의 남녀 대학생 225명(남 97명, 여 128명)이 지원했으며 이들 지원자들은 6·25행사 준비단에 의한 엄격한 선발심의를 거쳐 최종 100명이 선발될 예정이며, 선발자는 오는 10일 향군홈페이지와 개인휴대전화, 이-메일을 통해 통보될 예정이다.

  이번 전적지순례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향군 호국안보국 김병호 과장은 "이번 행사는 6·25전쟁 58주년을 맞아 점차 퇴색되고 희석되어가고 있는 안보의식을 대학생들에게 일깨워 조국을 위해 희생한 호국선열과 참전용사들의 우국충정, 나라사랑정신을 받들어 진정한 조국애를 깨닫게 하는데 있다" 고 말했다.

  김 과장은 이어 "지금까지 지원한 학생들의 면면과 지원동기를 보면 기성세대가 놀랄 정도로 나라와 안보에 대한 투철한 사명을 가진 것으로 보여진다" 며 "9박10일의 대장정이 어렵고 힘든 여정이 되겠지만 이 기간이 앞으로의 인생에 있어 큰 지향점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며 해외에서도 지원한 학생들이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실제로 기자가 확인한 지원자들의 지원동기 이유를 살펴볼 때 강인한 의지표명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더러는 애교성 있는 지원서를 작성해 반드시 참여하겠다는 뜻을 나타내기도 했다.

  숭실대학교에 재학중인 K 양(20세)은 "초등학교 3학년 때 강원도 철원으로 캠프를 가 남침의 증거인 땅굴과 전쟁의 흔적들을 보면서 큰 충격을 받았다" 며 "이번 국토 대장정이 제가 해야 할 일의 초석을 다지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면서 "국가안보와 애국의 중요성을 몸과 마음으로 느끼고 이를 통해 제 의식이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종대학교 3학년 휴학중이라는 C 양은 인도와 중국, 태국 등지를 배낭여행으로 다니면서 세계를 호흡하는 기회를 가졌고, 얼마 전 필리핀 어학연수를 마치고 돌아왔다 면서 "한국에서는 한 두시간만 걸어도 투덜대곤 했지만 이번 대장정을 통해 20대의 두 다리로 걸으면서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껴안으며, 조국을 품에 안고 싶다" 고 당찬 희망도 곁들였다.

  육군 오뚜기부대에서 군복무를 필했다는 복학생인 L 군(23세)은 "오뚜기 부대의 자랑인 영천대첩 지역이 이번 순례 코스에 들어있어 설레이고 한다" 며 "군에 있을 때 힘들었던 훈련과 경험을 돌이켜보며 앞서 가신 애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느끼고 체험해 보고 싶다"고 적기도 했다.

  한편 금년 제58회 6·25전쟁 기념식은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장충체육관에서 정부관계자를 비롯, 군 원로와 각군 대표 및 현역장병, 참전용사와 유엔 한국전 참전국가 참전용사대표, 향군 임직원과 학생, 일반 시민 등 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또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정부는 국가유공자를 위해 5일부터 7일까지 전국 새마을호를 비롯한 열차와 수도권 전철의 무임승차 지원과 현충일에는 전국 시내버스 무임승차, 그리고 6월 한달 동안 국립박물관 무료관람을 지원한다.(Konas)

코나스 이현오 기자(holeekva@hanmail.net)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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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로    수정

    젊은 대학생들이 6월에 조국을 밟로 밟으며 느끼는 것처럼 뜻깊은 안보교육은 없겠지요. 향군 잘하네요.</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8-06-03 오전 10:33:15
    찬성0반대0
  • 삼공선생(joung-dm)   

    말 그대로 호국. 보훈의 달 맞이 안전 국토 순례가 되길 바란다. 젊은 세대들의 안보관을 직접 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행사를 주관하신 분들께 고마움을 표할 뿐이다. 모두 홧---팅.</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8-06-03 오전 9:02:47
    찬성0반대0
  • 홧팅!!!    수정

    부디 안전사고 한건없이 보람된 행군이 되었으면......하는 바램입니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8-06-03 오전 8:47:32
    찬성0반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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