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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경제 국회포럼 열려

'4만불 시대의 견인차 경제자유구역의 역할과 과제' 창립 세미나
Written by. 이현오   입력 : 2008-09-04 오후 5: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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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승수 국무총리는 4일 "해양산업은 저탄소 녹색성장의 핵심분야 가운데 하나"라며 "앞으로 조력과 조류 등 해양 에너지와 미래 해양자원 개발을 위한 투자를 크게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2시 반 국회연구단체인 `바다와 경제 국회포럼'(공동대표 한나라당 박상은. 민주당 강창일 의원)이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주최한 창립 기념 세미나에 참석, "고부가가치 해양산업을 육성해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 4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바다와 경제 국회포럼에서 참석자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앞줄 왼쪽에서 한승수 국무총리, 김형오 국회의장. ⓒkonas.net

한 총리는 이어 "동북아 물류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신속하고 편리한 물류환경도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해양 영토와 관련해서는 단호하게 대처해 영토주권을 공고히 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 축사를 하고 있는 한승수 국무총리. ⓒkonas.net

한 총리는 또 "올해는 건국 60주년이 되는 해로 우리나라는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찬란히 이루어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을 이루었다"며 "이런 것은 3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바다를 통해서 세계와 교류하고 바다를 이용해서 국부를 창출했다"면서 "다시 한번 재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선진해양대국으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형오 국회의장은 "국회가 지지부진해 송구스럽다"며 "국회의원은 오라는 데는 없어도 갈 곳이 많은 사람이 국회의원"이라면서 "무한경쟁 시대를 맞이하여 많은 나라들이 다양한 형태의 경제자유국역을 지정하고 국가성장동력을 회복하고자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며 "동북아 거점으로 위상을 정립하고자 지정한 인천, 부산, 진해 등 6곳의 경제자유구역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발전 동력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소득 4만불 시대, 세계 일류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경제자유구역은 해당 지역의 작은 사업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국운이 달린 의미 깊은 사업"이라며 국민 모두의 관심을 촉구했다.

 ▲ 바다와 경제 국회포럼 창립기념 세미나. ⓒkonas.net

한편 `바다와 경제 국회포럼'은 지난 7월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경제자유구역과 해양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데 역량을 모으자는 취지에서 발족했으며 민주당 정세균 대표를 비롯해 여야의원 14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Konas)

코나스 이현오 기자(holeekv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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