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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급변사태 ⇒ 통일연계, 준비를"

이동복 대표, 국제외교안보포럼서.... "언제든지 올 수 있다"
Written by. 이현오   입력 : 2008-10-02 오후 9: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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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의 급변사태가 전개되느냐에 대해서는 '저는 개인적으로 아니다'고 보고싶고, 그러나 이번 북한의 9·9절을 보면서 북의 급변사태는 언제든지 될 수 있고 지금도 되고 있다는 것을 일깨우고 있습니다. 그에 비해 우리가 거기에 준비되고 있는지 자문자답을 해보면 답은 아무런 준비가 안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이동복(전 국회의원) 북한민주화포럼 상임대표는 김정일의 건강 이상설로 야기된 북한 급변사태와 관련해 "현 상황에서는 북한이 역 정보를 흘릴 수도 있어 아무것도 아는 것이 없다"며 일부에서 거론되는 '북한의 동요를 막고 북한 체제자체가 안정되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한마디로 일축한 뒤 "북한 급변사태시 통일로의 연계를 위한 구상과 준비가 되어야 하고 그런 준비를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  2일 아침 7시30분 서울 캘리포니아호텔 대연회장에서 열린 제 387차 국제외교안보포럼. 이 날 포럼에서는 대표적인 보수우익 논객인 이동복 북한 민주화포럼 상임대표가 북한 급변사태와 관련한 내용으로 강연했다. ⓒkonas.net

 이동복 상임대표는 2일 아침 서울 가락동 캘리포니아호텔에서 열린 국제외교안보포럼(이사장 김현욱 전 국회의원)주최 조찬강연회에서 '현재 북한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의 주제 강연을 통해 자신이 남북고위급 회담 한국 측 대표로 활동하면서 겪은 북한 회담 관계자들의 동향을 토대로 한 자세와 최근 김정일 건강 이상설과 북한내 움직임을 비교하면서 북한의 급변상황에 대비한 우리의 면밀한 준비의 중요성을 특별히 강조했다.

 지난 1970년대 남북회담 당시부터 정부 대표단의 일원으로 활동해온 대표적 북한문제 전문가이자 보수 우익 논객인 이 대표는 자신이 대북 관련 업무를 수행할 때도 "김일성이 심장 박동기를 달고 있다"는 내용 등의 정보나 확인되지 않는 정보를 접한 경우도 많이 있었다며 우리 정보기관의 대북 정보수집 활동에도 다소 미덥지 않아 했다.

 이 대표는 "이번에도 건강 이상과 관련해 무엇을 근거로 하는지 본적이 없고 김정일이 중병이냐 아니냐로 시작해서 막연한 얘기만 나온다"며 "김정일 유고설의 진상은 지금도 분명치 않다"고 말했다.

 그는 대북 정보와 관련해서 "장점은 인적정보이며, 주요 수단은 남북을 오가는 사람에 의해서인데 그들도 우리측에 필요한 정보를 가져오는 경우도 있지만 반대로 북한의 심부름에 충실하는 경우와 자신의 입장에서 두 가지 방향으로 정보를 주는 경우도 있다"며 그러나 "(그들이)노동당 통전부에서 들려주는 말 외에 무슨 정보를 수집하며, 구중궁궐에서 일어나는 일은 노동당 비서도 잘 모른다. 그런데 누가 양치질하는 것을 보고 알려주겠는가? 장난이다. 우리 정보는 아직 그 수준이고 북의 역 정보에 놀아나는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구체적으로 이번 북한정권창건일(9.9절)기념행사와 북한 내부상황을 연계시키면서 "김정일이 절제된 생활이 아니어서 늘 건강 부담을 가지고 있고 해서 중병인 것처럼 하는 것 일수도 있지만 중병이라면 어찌 (동요 없이 충성맹세 등)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 할 정도로 지금 김정일에 대한 의전이 김일성보다 더하다. 전혀 북이 흐트러진 구석이 없다"며 여러 면에서도 신상 변화의 냄새가 나와야 되는데 북한 내 권력장악은 완전한 상태로 되고 있어서 생각해야할 관점이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 이동복 상임대표 ⓒkonas.net

 더불어 "이전에도 많은 기행을 보여준 만큼 잠적이 반드시 건강과 유관하지는 않은 것 같다"며 김정일의 9.9절 행사 불참은 김정일 식 상황관리 방식의 하나로 이해할 수 있다며 지난 8월26일 발표한 북한 외교부 성명내용을 언급, 북한이 핵불능화 원상복구를 선언하고 비핵지대화 주장을 하고 있는 것은 6자회담 참가국의 반응을 무력화시키겠다는 고도의 전략과 전술의도가 있다고 진단하기도 했다. 이 대표에 의하면 "사실상 6자 회담의 끝"이라는 것이다.

 이 대표는 정황으로 봐서 8.26 성명이 발표된 이후 미국 등 6자회담 참가국들의 북에 대한 압박 등이 이뤄져야 하나 김정일의 유고 등으로 당연히 해야 할 일이 일어나지 않고 있다면서 "김정일이 꾀병인지, 의도적인지는 모르나 의도적으로 했다면 대단한 전략적 전술적 상황을 알고 있다. 김정일은 평생을 심리전으로 선전선동을 해온 탁월한 재능을 가진 사람이다. 그럴 가능성도 의심한다"며 8.26성명과 유고설을 연계시키기도 했다.

 이 대표는 김정일 이후의 권력승계문제에 대해서도 독일과 루마니아 등 공산권국가의 유사상황을 사례로 들고 김일성이 아들 김정일에게 권력승계를 위해 전면에 나서 김정일을 신격화한 내용들을 열거했다. 그러면서 세 아들들에 대한 권력승계는 현재 준비가 되지 않은 것으로 예측하고 대신 장성택의 움직임을 주목했다.

 이 대표는 또 북한에서의 급변사태는 언제 어느 때라도 일어날 수 있는 만큼 무엇보다도 우리정부의 대비책이 중요하고 급변상황 도래시 전쟁을 예방하면서 남북통일로 연계 될 수 있도록 준비를 서둘러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Konas)

 코나스 이현오 기자(holeekv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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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흐랴진 정신머리    수정

    엉터리 진단 하지 마라. 북한 김정일은 아프고, 지금 위기가 왔다. 황장엽과 이동독 처신 똑바로 해라. 이 순간에 북한 대변하지 말고... 북한이 건재한 듯한 소리 하지 마라.</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8-10-02 오후 1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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