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사상전(戰)을 주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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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예비역단체인 재향군인회(이하 향군)가 운영하는 인터넷신문 코나스(Konas.net)가 창간 5주년을 맞았다.
노무현 정권 초기인 지난 2003년 창간된 <코나스>는 그동안 ‘사이버 공간에서의 안보지킴이’ 역할을 자임해왔다.
11일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코나스 창간 5주년 기념식』에는 향군 등 예비역단체 회원들 외에도, 그동안 안보문제에 목소리를 내온 여러 보수진영 인사들이 함께 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저마다 코나스가 창간될 당시의 상황(친북좌경화된 인터넷공간)을 회상하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코나스가 인터넷상의 안보파수꾼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고 치하했다.
「코나스 어제와 오늘」이란 타이틀로 경과보고를 한 권재찬(향군 인터넷안보부장) 코나스 편집장은 ‘여론 주도층이 기존의 40~50대에서 20~30대의 젊은 층으로 바뀌어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여론을 형성하는 역할의 비중도 신문·방송보다 인터넷이 더 높아져 가고 있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치면서, “인터넷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코나스가 인터넷상에서의 “붉은 그림자”를 걷어내고 자유민주주의 수호자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나스 발행인(대표)인 박세직 향군회장은 차기 美대통령으로 당선된 오바마의 대북정책 전망에 대한 전문가들의 시각을 인용하면서,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는 “유비무환(有備無患)”의 정신을 강조했다.
박 회장은 오바마가 북한 핵을 인정하고 핵 확산 방지에만 주력하거나, 아니면 핵 제거를 위해 北에 “모든 걸 양보” 하는 등의 경우를 가정하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와함께 한국 정치권도 “북한의 협박”에 굴복 내지 맞장구 치는 분위기라고 우려와 실망감을 나타내면서, 이런 상황에서 <코나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했다.
그는 인터넷이 “시대의 흐름을 변화시킬만큼 가공한 위력”을 가졌다며, 북한 및 친북세력들과의 “사이버 사상전(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코나스가 “사이버 사상전을 주도” 하는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코나스 창간자인 이상훈(前 국방장관) 전 향군회장은 ‘친북좌파세력들이 금융위기를 이용, 서민경제 살리기 운운하며 제2의 촛불시위를 계획하고 있다’는 내용을 전하며, “한심한” 공권력과 현 정부를 질타했다.
‘촛불’ 옹호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박재영 판사의 경우를 사례로 들며, ‘사법부의 좌경화’를 지적하기도 했다. “(경찰이) 잡으면 뭐하나? 법정 가면 금방 풀려날 것을!”이라고 개탄했다. 더불어 “그걸(풀려날걸) 알고 (친북좌익세력들이) 큰 소리 치는 것”이라고 했다.
현 정부가 한미연합사 문제 등 중대 안보 현안에 대해 건의를 해도 잘 받아들이지 않는다며 “(안보문제와 관련해) 이제 말로 설득하긴 틀렸다. 우리 (안보세력들의) 주장을 관철시키기 위해 새로운 방법을 동원해야 한다”고도 했다.
이같이 말한 그는, <코나스>가 안보세력(보수진영)을 결집하는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는 내용의 말로 격려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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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김현욱(現 국제외교안보포럼 이사장) 前 국회의원과 강길모(프리존뉴스 대표) 미디어협회 대표의 축사 및 대표적 보수논객인 조갑제(前 월간조선 대표) 기자의 특강이 이어졌다.
趙기자는 “우리의 애국운동” 방향이 앞으로 매체(언론 등) 위주로 가야한다고 했다. 매체를 이용한 좌·우 이념대결이 보다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전망했다. 대중집회와 달리, 언론은 ‘매일 싸울 수 있는’ 수단이라는 점도 상기시켰다.
이와관련, “용어(用語) 대결”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친북좌파’라는 용어가 최근 확산된 것에 의미를 부여했다. 그럼에도 ‘진보’라는 용어가 여전히 ‘친북좌파’의 대용어(代用語)로 사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앞으로 많이 확산되어야 할, 즉 상용(常用)되어야 할 용어중 하나로 “자유통일”을 제시하기도 했다. ‘평화통일’이 아닌 ‘자유통일’이 우리의 통일방향이 될 때, 비로소 “우파 승리”가 되는 것이라고 했다. 동시에 이를 위해 투쟁하는 세력들은 “자유투사(Freedom Fighter)”가 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내에서 흔히 ‘좌파’로 불리우는 세력을 “깽판” 세력으로 부르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제안하기도 했다. ‘좌파(左派)’라고 하니 마치 “지성적”이고 “소외된 사람들을 위하는” 세력인 것처럼 느껴지는데, 국내의 좌파들은 이러한 ‘좌파’가 아니라 “깽판” 세력일 뿐이라고 했다. 이와 관련, ‘촛불시위’가 아니라 “촛불난동”이 적절한 용어라고도 했다.
이같이 말한 趙기자는, 그러나 <코나스>에 대해서는 언론답게 “품격” 있는 용어를 사용해야 함을 당부했다. 정확한 용어를 사용하되, 감정에 치우친 용어를 사용하는 것은 안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아울러 보다 높은 “공정성(公正性)”도 주문했다. 추구하는 가치(이념, 논조 등)에 치우치지 않는 ‘공정한’ 보도는 독자에게 ‘신뢰’를 주게되며, 결국 추구하고자 하는 가치도 잘 전달시키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취지다.
논조가 ‘사실(FACT)’과 충돌할 경우, 언론은 후자(後者)를 선택해야 한다는 점도 환기시켰다. 이와 관련해, 안보문제를 중시하는 자신이 ‘간첩 이수근 사건’에 대해서는 공안당국의 편을 들지 않았던 일을 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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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 마무리 부분에서는 보수진영이 공격해야 할 4개의 “핵심 타겟(target)”으로 ▶각종 위원회(국가인권위원회 등) ▶전교조 ▶MBC ▶민주노동당 을 지목, 각각에 대한 공격 방법(방향)을 제시하기도 했다.(Konas)
김남균 코나스 객원기자(blog.chosun.com/hil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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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의 안보와 국민의 안정된 생활을 영위토록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정통성과 정체성을 공고히하는 이념과 사상적으로 확고히 정립되엉한다 .이런 차원에서 과거10여년의 세월은 국가적으로 후퇴한 시기라고 할수 있다. 따라서 사상전에서는 어떠한 경우를 불문하고 이겨야한다고 생각한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
2008-11-12 오전 8:5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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