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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삐라는 진실·사랑의 메시지"

'대한민국 수호' 단체들, '대북삐라 지킴이' 나섰다
Written by. 김남균   입력 : 2008-12-03 오후 9:5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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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진각 '자유의 다리'에서 보수단체 회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konas.net

 급기야 친북단체들의 물리적 도전까지 받은 이른바 대북삐라가 보수진영 내에 ‘지못미’(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열풍을 부르고 있다.

2일 친북단체들의 방해로 임진각 <자유의 다리>에서 삐라 10만장을 보내려던 계획이 좌절됐다는 소식에 격분한 여러 보수단체들이 ‘삐라 보내기’ 운동에 동참하고 나선 것.

대북삐라 보내기를 해왔던 자유북한운동연합(대표 박상학)과 납북자가족모임(대표 최성용)은 3일 임진각 <자유의 다리>를 다시 찾아, 전날 이루지 못한 목표를 성사시키고야 말았다. 이날은 또 있을지도 모를 친북단체들의 실력행사를 우려한 국민행동본부(본부장 서정갑)·라이트코리아(대표 봉태홍) 등 여러 보수단체 회원들이 합세했다.

참가자들은 사전 기자회견을 통해 “공권력을 무시하는 좌익들의 난동을 내란·폭동의 전초단계로 규정하고, 대한민국 파괴세력과의 전면전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 '자유의 다리' 입구. ⓒkonas.net

 ▲ 이날 기자회견은 좁은 다리 위에 많은 취재진이 몰려 사진촬영이 매우 힘들었다. ⓒkonas.net

이들은 “‘대북삐라 탈취 난동사건’을 일으킨 ‘진보연대’라는 친북단체는 지난 5월부터 광화문 한복판에서 공권력을 마비시키며 100일동안 무법천국을 만드는 불법촛불시위를 주도하여 대한민국 정체성을 흔들며 국가보안법 폐지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라며 “‘대북삐라 탈취 난동사건’은 대한민국에 대한 도전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북삐라는 북한동포에게 보내는 진실과 사랑의 메시지로 탈북자 단체나 납북자가족들만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북한 민주화를 염원하고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보수단체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닿는 데까지 대북삐라 살포를 지지·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친북단체 회원들은 평화적이고 합법적인 대북(삐라)살포를 방해하며 먼저 폭력을 행사했다”며, 그럼에도 “이러한 불법행위를 방관했다”고 경찰에도 화살을 날렸다.

 ▲ 다친 목을 깁스한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좌)와 최성용 납북자가족모임 대표. ⓒkonas.net

이번 사건에 대해 야당인 민주당이 내놓은 논평을 문제삼기도 했다. 먼저 “북한인권단체를 매국단체로 매도한 민주당”이란 점을 언급한 후, 민주당의 논평이 “이 사건과 아무 관련도 없는 조계사 앞 식칼테러 사건을 결부시켜 불순한 매도와 공산당식 선동행위를 자행했다”고 지적했다.

친북단체 회원들과의 충돌과정에서 발생한 북한인권운동단체 관계자들의 물리적 행위를 변호하기도 했다.

우선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의 가스총 발사는 위급한 상황에서 불가피하게 이뤄진 자위적 행동”이라고 했다. 또 ‘몽키스패너를 휘두른 행위’에 대해선, 몽키스패너는 “삐라를 날려보내기 위한 가스통 밸브의 개폐작동을 위해 필요한 도구”이며 이를 휘두른 것은 “진보연대 회원들의 삐라를 탈취하는 강도, 업무방해에 대한 대응 행동이었을 뿐”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폭력·강도죄를 저지른 진보연대 회원들에 대해 법적인 대응을 할 방침”이라며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와 그의 어머니, 누이동생 등이 진보연대 회원들에게 마구 짓밟히는 폭력을 당했음에도 자신들만 폭행을 당한 것처럼 매도·왜곡하는 친북단체의 사기극에 놀라울 따름”이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김정일 추종세력들은 ‘김정일 찬양단’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대북삐라 살포를 온몸으로 저지하며 민감한 반응을 보이면서, 전 국민이 대북 삐라 살포의 중단을 요구하는 것처럼 오도하고 있다”며, 이는 “북한 동포들에게 김정일 독재체제의 진실이 알려지는 것이 두렵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남북관계 경색의 책임은 무고한 금강산관광객을 총격살해한 북한에 있는 것이지 진실을 사실대로 알린 대북삐라와는 전혀 무관하다”고 부연했다.

정부에 대해서는 “대한민국을 부정하고, 김정일의 비위를 맞추는 친북단체의 편에 설 것인지 북한의 민주화를 바라는 국민의 편에 설 것인지”와 “북핵이 위험한지 대북삐라가 위험한지 여부”를 밝히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북의 대남비방이 끊이질 않고 있는데 대북삐라만을 문제삼는 것은 대북굴종적인 나약한 발상”이라며 “굴종적 대북정책을 이어가고 있는 통일부 장관을 비롯해 대북업무 담당자에 대한 전원 경질”을 요구했다.

 ▲ 기자회견이 진행되는 동안, 다른 한쪽에선 삐라를 담을 풍선제작 작업이 한창이다. ⓒkonas.net


 ▲ 삐라와 함께 풍선에 담긴 달러들. ⓒkonas.net


 ▲ 납북자 명단이 담긴 삐라. ⓒkonas.net

 ▲ '엽서풍선'(삐라)을 날리고 있다. ⓒkonas.net

 ▲ 민주당 최재성 의원에 대한 비난문구가 적힌 풍선도 선보였다. ⓒkonas.net

 ▲ 멀리 임진각에서 '풍선 날리기' 장면을 촬영중인 취재기자들. ⓒkonas.net

 ▲ 마지막 풍선들을 날려 보내고 있다. ⓒkonas.net

이날 참석한 서정갑 국민행동본부장은 ‘북한인권운동단체들이 벌이는 삐라 보내기 운동에 우리같은 보수단체들이 개입하면 순수성이 훼손될까 우려돼서 지금까지 마음으로만 응원해 왔는데, 이제는 함께 행동할 수밖에 없다’는 취지를 피력했다. 그는 앞으로 대북삐라 살포 현장마다 ‘특공대(기동대)’를 보내겠다고 시사했다.

봉태홍 라이트코리아 대표는 ‘삐라 보내기를 2개 단체(자유북한운동연합, 납북자가족모임)만 했는데, 이들은 이제 외롭지 않다. 전 국민이 이들을 지지한다’는 내용의 주장을 펼치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진보연대 등 친북단체 회원들은 현장에 나타나지 않았다.

한편 참가단체들중 라이트코리아 등 일부는, 이후 서울 동교동 김대중도서관 앞으로 향했다.

 ▲ 김대중도서관 앞에 모인 보수단체 회원들. 이 곳에도 많은 취재진이 몰렸다. ⓒkonas.net

 ▲ 봉태홍 라이트코리아 대표가 '삐라'를 들고 김대중 전 대통령을 규탄하고 있다. 보수단체 회원들은 이후 삐라를 뒤로 보이는 김대중도서관으로 날려 보내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konas.net

김대중도서관 앞에 모인 이들 단체 회원들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민주연합’ 발언을 “반정부 투쟁 선동”으로 규정, 김 전 대통령을 성토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들은 친북단체의 대북삐라 살포 방해 행위 역시, 김 전 대통령의 발언 직후에 나왔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었다.(http://konas.net/ 안보신문 코나스)

김남균 객원기자(blog.chosun.com/hil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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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공선생(joung-dm)   

    반대를 위한 반대, 무조건적이고 맹목적인 반대를 하는 친북좌파 세력들의 경거망동에 확실한 일침을 가해야 한다. 삐라 뿐만아니라 북한주민들을 각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여 지속적으로 진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8-12-04 오전 9:32:26
    찬성1반대0
  • 동포를돕자   

    대북홍보전단(일명삐라)계속 되어야한다. 친북진보들아 막지마라. 굶어죽고 배고프고 불쌍한 북한동포 1달라라도 주어서 끼니나 연명하게</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8-12-04 오전 8:59:28
    찬성1반대0
  • 뻥이야    수정

    친북진보좌경들 부체제에게 혼나고 있다.대북삐라 못막는다고 지령 안내려왔겠어요. 그렁게 난리지랄이지ㅋㅋ</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8-12-04 오전 8:55:19
    찬성1반대0
  • ㅉㅉㅉ    수정

    당신들의 심정은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대북전단을 뿌린다고 남북관계도 북한문제,개성공단문제가 해결이 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당신들께는 듣기 싫은 소리겠지만, DJ의 쓴소리를 참고해야 되는게 아닌지...</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8-12-04 오전 8:50:58
    찬성0반대1
  • 이인선    수정

    과연 대한민국이 살아있습니다. 희망이 있습니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8-12-03 오후 11:26:54
    찬성1반대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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