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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재중 국군포로 3명 조기송환 착수

Written by. 코나스   입력 : 2004-01-05 오후 9:4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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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5일 중국에 체류중인 국군포로 3명의 조기 송환을 위해 이들의 소재지 및 연락처 파악에 나섰다.
국방부는 이날 오후 청사내 중회의실에서 대책회의를 갖고 이들 3명이 머물고  있는 중국 옌지(延吉)의 구체적인 주소지와 연락처를 파악하기 위해 관련 부처 관계자를 현지로 보내는 방안 등을 협의했다.

정부는 오는 9일 유보선(兪普善) 국방차관 주재로 제8차 국군포로대책위원회를 갖고 이들의 조기 송환을 위한 범정부적 대책을 논의한다.

정부는 이와함께 이들의 탈북및 귀환준비 과정에 브로커들이 개입, 귀환을 어렵게 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이에대한 대응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남대연 국방부 대변인은 “탈북지원 민간단체가 국군포로라고 제보한 3명의 이름을 전사자 명단에서 확인했다” 면서 “신변보호 차원에서 이들의 명단을 공개할 수 없으나 제보 내용이 사실이라면 3명중 한명은 장교”라고 말하고 “이들이 중국에 머물고 있는 만큼 현지 공관 외교라인을 통해 접촉이 이뤄질 것” 이라고 말했다.

장교 이외에 나머지 2명은 부사관 출신의 하모(70)ㆍ김모씨로 중국 옌지(延吉)시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관련, 도희윤 피랍탈북인권연대 사무총장은 “탈북자 국내 입국을 도와주는 중국내 활동가로부터 이들의 명단을 넘겨 받아 국방부 등 관련 부처에 접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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