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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항쟁'+'노무현 추모'=?

야4당과 진보시민단체, "6월항쟁 계승한다"며 이명박 정부 타도 행사로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09-06-11 오전 12:5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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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는 가칭 ‘6.10범국민대회 준비위원회’가 주관한 ‘6월항쟁계승․민주회복 범국민대회’가 있었다.

 ▲ 기자회견에서 “국민이 일어나야 한다”라고 선동하는 강기갑 의원과 민노당원들ⓒkonas.net

오후 4시께 서울광장의 모습은 민노당 강기갑 의원이 기자회견을 갖고 “이명박 정권은 소수재벌을 위한 독재권력을 휘두르고 있다. 이것을 용서할 수 없다”며 “국민이 일어나야 한다”라고 선동했고, 민주당에서는 정범구 전 의원의 사회로 ‘6.10항쟁 기념식’을 하고 있었다.

오후 6시께 서울광장으로 야4당(민주당, 민노당, 창조한국당, 진보신당) 소속 의원들이 하나 둘씩 자리를 잡았으며, 7시쯤에 정세균(민주당) 대표, 강기갑(민노당) 대표, 문국현(창조한국당) 대표, 노회찬(진보신당) 대표가 대열 중앙에 위치했다.

이날 행사는 당초 오후 7시에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주최 측은 “경찰의 방해로 지연돼, 7시 30분에 시작한다”고 경찰을 문제삼았다.

 ▲ ‘님을 위한 행진곡’의 음악에 맞춰 '열사들'과 노무현 전 대통령을 위한 묵념을 하는 야4당 대표(사진중앙) 및 야당 의원들 ⓒkonas.net

오후 7시 30분에 시작된 행사는 범국민대회라고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국기에 대한 맹세,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들에 대한 묵념의 통상적 국민의례를 하지 않고, ‘님을 위한 행진곡’의 음악에 맞춰 열사들과 노무현 전 대통령을 위한 묵념을 했다.

정세균(민주당) 대표는 시국연설에서 “오늘 범국민대회는 시민사회와 야4당, 즉 민주개혁 세력이 하나 돼, 이명박 정권의 철통정치를 물리치고 서울광장을 결국 열게 만들었다”며 감격하면서 “아무리 이명박 정권이 민주주의를 후퇴시켜도 막아낼 수 있다. 2012년 민주개혁정권도 세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노무현 대통령은 목숨까지 바치면서 (민주화를 위해) 살신했다”고 칭송하면서, “22년 전 열사와 민주개혁인사들의 피와 땀, 노력으로 민주화를 이뤘다”고 ‘6.10항쟁’과 ‘노무현 전 대통령 사망’을 무리하게 연결시켰다.

그는 “이명박 정권은 출범하자마자 민주주의를 후퇴하게 만들었다. 이명박 정권은 또한 MB악법 수십개를 추진해 노무현 대통령을 죽음으로 몰았다”며 “이명박은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정세균(민주당) 대표가 "국민과 우리 모두 함께 심판하자"며 선동조로 말하자 촛불로 응하고 있는 군중들ⓒkonas.net

정 대표는 “이명박 정권이 민심을 존중하지 않아, (우리가) 이 자리를 통해 경고해야 한다. 불통․배제․폭주정권을 국민과 우리 모두 함께 심판하자”며 군중을 향해 선동조로 나갔다.

이어 그는 ‘국정쇄신’과 ‘MB악법 철회’의 두 가지를 이명박 정부에 요구한다면서 “이 최소한의 요구를 무시한다면 오늘 이 자리가 제 2의 6.10항쟁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민노당 강기갑 대표는 “아무리 이명박 정권이 강권통치를 한다하더라도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고 모든 권력은 국민에게서 나온다. 헌법을 헌신짝처럼 내던지고 무시하고, 경찰의 지팡이로 국민에게 맞서는 이명박 대통령은 국민에게 사과해야 한다”며 평소 그의 소신과는 달리 헌법을 강조하며 이명박 정부를 비난했다.

이어 문국현 대표, 노회찬 대표의 시국선언으로 약 1시간 가량의 1부 행사가 끝났다. 주최측은 2부 행사는 ‘故 노무현 대통령 추모 및 민주주의 문화제’를 한다며 탤런트 권해효 씨의 사회로 진행됐다.

 ▲ '종이컵에 꽂은 초'봉지들이 산적해 있다. 날이 어두워지자 이들은 촛불을 켜들었다.ⓒkonas.net

한편, ‘6.10항쟁’과 전직 故 노무현 대통령의 추모를 병합하고 ‘이명박 정권 타도’로 연결 짓는 이들의 행사에 다수 국민들의 분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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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찬   

    강기갑 대표가 전경의 머리위를 헤엄 칠 때, 서커스 구경인 줄 착각했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9-06-11 오후 12:58:14
    찬성0반대0
  • 모리배   

    다수국민들의 분노 표현은 잘못이오 일부국민의 분노로 표현하시오 강치구 기자님</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9-06-11 오전 8:59:48
    찬성0반대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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