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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군, 미국.터키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

9월 15일 오후 6시, 장충동 소피텔 앰배서더호텔에서 환영행사..존 싱글러브(前연합사 참모장), 한나 김(7.27정전기념일 제정공로자) 참석
Written by. 정미란   입력 : 2009-09-10 오후 5: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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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향군인회는 9월 14일 입국하는 미국(70명), 터키(36명) 등 2개국 106명의 참전용사들을 맞아 한국전 참전용사 추모식을 비롯해 다양한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5박6일 일정으로 방한하는 이들 유엔참전용사 일행은 15일 오후 6시, 장충동 앰배서더호텔에서 열리는 환영행사에서 한국전 참전기념 평화의 사도 메달과 증서를 받는다. 

  이번 환영행사는  -환영사 -답사(싱글러브, 오스만 야사르 에켄)  -한국전 참전기념 평화의 사도 메달 및 증서 수여  -국방부 군악대 연주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데니즈 오즈멘(Deniz Ozmen) 주한 터키대사, 보훈처, 향군 등 관련기관 단체장 및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난 1977년 당시 카터대통령의 주한미군철수계획에 정면으로 반대의사를 밝혔다가 전역 조치되었던 싱글러브 전 연합사 참모장도 참석해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대표해 잊지 않고 초청해 준 한국정부와 재향군인회에 대해 감사를 표시하게 된다.

  또 지난 7월 미국에서 '한국전쟁 참전용사 인정법안'을 통과시켜 7월 27일을 '한국전 참전용사 휴전일'로 제정하고 미 전역의 정부 부처와 관공서에서 성조기를 반기 게양하도록 하는데 기여한 재미교포 한나 김씨도 참석하기로 해 눈길을 끈다.

  한편 미국과 터키의 참전용사들은 9월 19일까지 한국에 머물면서 판문점, 전쟁기념관 등을 방문하고, 특히 15일에는 인천상륙작전 기념식에 참석하며, 기간 중 각 나라별로 참전비를 찾아 한국전쟁에서 산화한 전몰장병들을 추모하게 된다. 

  재향군인회는 전쟁 후 절대빈곤과 폐허에서 세계 경제대국으로 우뚝 선 한국의 발전상을 보여주고 분단된 한국의 안보상황을 알림은 물론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결코 잊지 않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1975년부터 지금까지 총 25,100여명의 참전용사와 그 가족을 초청하고 있다.

  6 25전쟁에 참전한 UN국은 모두 21개국으로 전투지원 16개국, 의료지원 5개국이며, 참전 연인원은 194만여 명으로 이 중 생존자는 약 53만여 명으로 추정된다.(konas)

코나스 정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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