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인쇄

美“양자대화 서두르지 않겠다”

커트 캠블 동아태 차관보, 양자 대화의 목적 분명히 해
Written by. 정미란   입력 : 2009-09-29 오전 11:37:57
공유:
소셜댓글 : 0
facebook

  미 국무부는 보즈워스 대북정책 특별대표의 방북을 비롯한 미국과 북한 간 양자대화를 섣불리 서두르지는 않겠다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고 밝혔다.

 미 국무부의 커트 캠블(Kurt M. Campbell) 동아시아 태평양 담당 차관보는 28일 특별 기자회견에서,“뉴욕의 유엔 총회에서 미국, 한국, 중국, 일본 등 6자회담 참가국 간 긴밀한 협의를 가진 후, 미국은 이제 북한과 양자대화에 나설 준비가 되었느냐”는 질문에“미국과 다른 6자회담 참가국이 그 과정을 통해 일정한 인내심이 필요하다는 점을 배웠다”라고 답했다 고 자유아시아방송이 전했다.

 캠블 차관보는 또 만약 미국과 북한간에 양자대화가 열린다면, 이는 6자회담을 더 신속하고 확실하게 재개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양자대화의 목적을 분명히 했다고 밝혔다.

 캠블 차관보는 이에 더해, 뉴욕에서 한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 6자회담 참가국들에게서 미북 간 양자대화에 대한 강한 지지를 얻었다 면서도, 아직 북핵 해결의 과정에서 다음 단계를 밝히기는 이르다는 입장을 보였다.

 대신, 캠블 차관보는 현재 제임스 스타인버그 국무부 부장관이 현재 한국, 일본, 중국 등 아시아 국가들을 순방하고 있고, 원자바오 중국 총리가 10월 초 평양을 방문하는 것이 모두 “동북아시아에 대한 다음 단계의 외교적 조치를 논의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캠블 차관보는 이러한 6자회담국 간 협의의 목적이“6자회담 참가국이 긴밀한 공조를 통해, 6자회담 참가국도 북핵해결 과정에서 이탈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konas)

코나스 정미란 기자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2026.10.13 화요일
안보칼럼 더보기
[안보칼럼] 한미연합연습 축소에 따른 우리 군의 대책
1. 들어가기2026년 8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기습적인 지..
포토뉴스 더보기
핫클릭 뉴스
깜짝뉴스 더보기
공소청·중수청 시대 오늘 개막…
이재명 정부의 검찰 개혁으로 수사와 기소권을 모두 가진 검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