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인쇄

"北권력승계 성공,내전,붕괴 3가지 시나리오"

"관리된 권력승계 예상 점증..북미관계 불변"
Written by. konas   입력 : 2009-12-22 오전 10:57:09
공유:
소셜댓글 : 1
facebook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 이후 권력체제와 관련해 3가지 시나리오가 제기되고 있지만 이 중 김 위원장 아들로의 권력승계나 집단지도체제로의 전환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는 `관리된 권력승계(Managed Succession)' 가능성이 점점 유력해 지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스콧 스나이더 아시아재단 한미정책연구센터 소장은 21일 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발간하는 계간지 `워싱턴 쿼털리'에 기고한 `김정일 후계자의 딜레마'라는 글을 통해 이같이 전망했다.

   스나이더 소장은 북한의 권력승계와 관련, ▲관리된 권력승계 ▲경쟁적 권력승계(Contested Succession) ▲권력승계 실패(Failed Succession) 등 3가지 시나리오를 상정해 볼 수 있다고 제시했다.

   관리된 권력승계는 김정일의 아들 중 한 명이나 집단지도체제로 권력이 성공적으로 승계되는 것으로, 이 경우 북한의 새 지도부는 북한 내의 정치적 통제를 공고화하고 국제사회로부터 경제적 이득을 획득하기 위해 핵무기를 계속 이용할 것이라고 스나이더 소장은 예상했다.

   스나이더 소장은 경쟁적 권력승계 시나리오대로 진행될 경우 북한 내 여러 파벌이 권력 쟁투에 나서면서 내전 상황까지 예상될 수 있다면서, 특히 이 경우 각 파벌은 중국이나, 한국, 미국 등 외부의 지지를 얻기위해 움직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이 경우 서로 다른 외부의 지원을 등에 업고 북한 내 파벌이 대리전 성격의 내전을 벌일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 북한의 권력을 차지하려는 이들 파벌이 북한 정치의 급진적 변화 가능성 및 경제적 개혁과 개방 가능성을 열어둘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물론 민족주의적 지도자가 출현하며 그 반대의 경우가 생길 수도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스나이더 소장은 권력승계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실패하면서 붕괴할 가능성도 있다면서 북한이 붕괴할 경우 한국이 북한을 흡수할 자연스러운 후보라고 전했다.

   그는 이 경우 통일된 한국이 중국이나 일본의 안보 이익에 적대적이지 않다는 것을 확신시킬 역내 체제의 창설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스나이더 소장은 이런 3가지 시나리오 중 관리된 권력승계가 점점 더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는 현재의 북미관계가 변하지 않을 가능성을 높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밖에 그는 90년대 중반 김일성 사후 김정일로의 권력승계와는 달리 현재의 권력승계 작업은 "훨씬 더 어려운 작업"이라면서 김정일 이후 새 북한의 지도자가 김정일이 권력을 잡을 때처럼 잘 훈련되지는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북한의 새 지도자가 누가 되든지 간에 핵무기와 경제개혁을 어떻게 처리할지, 또 외부로부터의 정보 유입 및 시장경제화에 대해 어떻게 대처할지 등 3가지 주요한 과제에 직면할 것이라고 관측했다.(연합)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 소 원해    수정

    원컨데..조물주시여, 제발 김정일이를 그의 아비 처럼 하룻밤 새에 데려가 주시옵소서.. 7천만을 살리는 유일한 길이 옵니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9-12-22 오후 3:19:41
    찬성0반대0
1
    2026.10.12 월요일
안보칼럼 더보기
[안보칼럼] 한미연합연습 축소에 따른 우리 군의 대책
1. 들어가기2026년 8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기습적인 지..
포토뉴스 더보기
핫클릭 뉴스
깜짝뉴스 더보기
공소청·중수청 시대 오늘 개막…
이재명 정부의 검찰 개혁으로 수사와 기소권을 모두 가진 검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