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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호 하사 등 시신 수 구 확인"

천안함 함미, 바지선에 안착 후 실종자 본격 수색
Written by. 정미란   입력 : 2010-04-15 오후 2: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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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함 함미 인양작업을 진행 중인 군 구조대가 15일 함미 내부에서 서대호 하사 등 승조원 시신 여러 구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 하사 시신은 천안함 함미의 식당 후문 부근에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인양작업 가족참관단 일원인 김태원 상사의 처남 이용기씨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시신 1구는 서대호 하사가 맞다. 그 외에는 우리 눈으로 직접 확인한 게 없다"고 말했다.

서 하사의 아버지 서영희씨는 "지금 얘기할 기분이 아니다. 아직 공식 통보받지 못했다. 방(임시 숙소)에서 계속 TV를 지켜보면서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배수작업을 위해 선체 내부로 진입했던 해군 해난구조대(SSU) 요원들이 시신 여러 구를 눈으로 직접 확인했다"며 "선체를 바지선에 안착시킨 다음 본격적인 실종자 수색에 나서면서 시신을 수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시신의 신원과 상태에 대해선 정확히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안다"며 "전 격실을 확인한 것이 아니라서 시신이 추가로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konas)

코나스 정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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