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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외부폭발력 아래서 위로 솟구친 것"

민.군 합동조사단 "결정적 물증 아직 없어"
Written by. konas   입력 : 2010-04-20 오전 8: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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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민.군 조사단 천안함 침몰 추정원인
천안함 침몰사건을 규명 중인 민.군 합동조사단이 16일 함미 절단면을 조사한 결과, '외부충격'에 의해 사고가 난 것으로 잠정 결론내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천안함 침몰사고를 조사 중인 민.군 합동조사단은 함정을 두 동강 낸 외부 폭발력이 선체 아래에서 위로 솟구쳤다는 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합조단의 한 관계자는 20일 "좌.우현 절단면과 함께 좌현 바닥 상태를 정밀 조사한 결과 지금까지 예측한 대로 외부 폭발력이 아래에서 위로 솟구쳤다는 것이 조사단의 일치된 의견"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천안함의 함체에 직접 타격한 것은 아니고 선체 아래에서 어떤 힘이 작용해 발생한 엄청난 압력이 선체 위쪽으로 솟구친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낸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절단면이 잘린 모양과 선체 내부에서 발견된 파편들을 정밀 분석 중이지만 아직 결정적인 물증은 없다"면서 "증거물을 수집해 분석해야 하는 데 아직은 어려움이 있다"고 전했다.

   특히 천안함 외부에서 발생한 폭발로 버블제트(물기둥)가 형성됐는지에 대해서는 "버블제트가 형성됐다는 얘기를 공식 확인한 적이 없다"면서 "버블제트가 형성됐는지는 아직 모른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군과 민간 인양팀은 이날 함수 부분에 연결된 2개 체인의 안전진단 작업을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현장은 현재 파도가 2m가량으로 체인 연결작업은 어려울 전망이다.(연합)

kona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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