高총리 "미군이전비 30억~50억불"
국회답변··· 丁통일 "금강산 사업 주최변경 곤란"
고건(高建) 국무총리는 13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 및 경제문제에 대한 긴급 현안질의에서 주한미군 재배치 비용이 얼마나 될 것으로 예상하느냐는 의원들의 질문에 대해 “국방부 추산으로 30억~50억달러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정세현(丁世鉉) 통일부장관은 국회에서 “금강산 관광이 채산성이 없는 것은 사실”이라면서, 그러나 “관광 사업의 주체를 (현대 아닌 다른 곳으로) 변경하는 것은 적당치 않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금강산 관광 채산성 악화의 가장 큰 원인은 북한이 약속했던 특구(特區) 지정을 빨리 실천에 옮기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정 장관은 대북 경수로 사업 중단 가능성에 대해 “(중단 가능성을 제기하는) 언론 보도가 틀린 것은 아니다”면서 “북한이 현 단계에서 가장 핵심적인 배수로 탱크 제공을 위한 협정 체결에 난색을 표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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