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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군 장학기금 모으기 운동' 10억 돌파!

박세환 회장 등 전 임직원, 사회단체 기부 줄이어... 나눔 문화 조성 등 '향군 정신혁명'으로 승화
Written by. 이현오   입력 : 2011-01-03 오전 11:3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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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군이 지난 2008년 10월8일 향군의 날을 맞아 선포 후 출발한『향군 장학기금 100억 조성 '만원 모으기 운동'』이 쾌속항진을 하고 있다. 2010년 해를 넘기기 전에 목표액의 10분의1에 해당하는 10억원이 1년여만에 달성됐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박세환 재향군인회장을 비롯한 향군의 전국 13개 시·도회와 222개 시·군·구회 회원과 사회시민단체, 그리고 일반 시민들의 참여 열기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음은 두말할 나위 없다.

 향군은 구랍 31일 2010년을 마무리하는 송년회 석상에서 12월24일을 기해 장학기금 10억 원을 돌파하고 목표액인 100억원 달성을 위해 힘차게 나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 박세환 향군회장을 비롯한 본부 임원들이 장학기금 10억 돌파를 자축하는 기념촬영을 하면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konas.net


 이 날 성동구 성수동 향군회관에서 열린『향군 장학기금 100억 조성 '만원 모으기 운동'』경과보고에서 김문범(예, 육군소장) 조직복지국장은 10억원 돌파 사실을 알리고, 이 운동의 목적에 대해 "향군회원들의 권익을 증진하고 '젊고 힘있는 선진향군'의 주축인 청년회원 확보와 인재육성에 기여하기 위한 운동이자 전체 향군의 마음을 모으는 '정신혁명운동'"이라고 밝혀 '만원 모으기 운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조성에도 향군이 크게 앞장서고 있음을 일깨웠다.

그런데 지금까지 이 장학기금 조성사업에는 우선적으로 향군 임직원을 비롯한 각급회와 산하 기업체, 여성회와 참전친목단체 회원들의 참여는 물론, 군 예비역 원로와 독지가, 일반시민 등이 많게는 수천만원에서 적게는 1만원에 이르기까지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보내오는 사연도 각양각색을 띄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기부한 단체와 인원만 해도 670여개 단체와 4,936명의 개인이 참여했으며, 여기에는 미 달러와 캐나다 달러를 비롯해 유로화와 엔화 등 해외에서 송금(기부)해온 액수만 해도 6,400여 만원에 이른다.

 특히 박세환 재향군인회장은 이 운동의 시작과 함께 장학기금 1호로 1백 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지난해 10월13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자서전『앞장서 걷는 사람이 길을 만든다』(박세환 저, 도서출판 진흥)판매 수익금 5천91만원을 기부한 것을 비롯해, 지금까지 총 5,582만원을 기부했다.

 또 31일에도 향군 대구시 여성회장인 손희정 씨가 1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만원 모으기 운동'이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

 ▲ 구랍 31일 송년을 겸한 향군 장학기금 10억 돌파 기념연에서 시루떡을 절단하고 있는 박세환(왼쪽에서 다섯번째) 회장과 향군 회장단. 맨 왼쪽은 장학기금 조성 사업을 관장하고 있는 김문범 조직 복지국장. ⓒkonas.net

 향군은 지난해 6월 한국일보, 국민은행과 '내고장 향군 사랑카드' 협약식을 갖고 회원들이 향군 사랑카드 갖기 운동을 펼쳐 여기에서 나오는 수익금을 장학기금으로 충당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 운동의 저변 확대를 꾀하고 있다.

 이로써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를 길러내는데 재향군인회가 앞장서서 지원을 아끼지 않고 향군회원과 불우한 참전용사 자녀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향군장학기금 조성사업이 상승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 날 박세환 회장은 성수동 향군회관에서 이루어진 향군장학금 10억원 돌파 기념행사에서 "그 동안 향군회원들이 보여준 응집력과 뜨거운 성의에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며 "미래세대가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향군장학기금 조성운동에 변함 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그런데 지난해 10월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박세환 회장의 자서전 출판기념회에는 정계, 재계, 교육계, 언론계 등 주요인사 100여명과 시민 약 2,00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앞장서 걷는 사람이 길을 만든다』는 현장에서 3,000부가 판매됐으며, 주문 받은 예약물량도 3,000부가 넘었으며, 추가 인쇄된 가운데 현재도 주문이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고 향군 관계자는 전했다.

 자서전 『앞장서 걷는 사람이 길을 만든다』주문은 '향군 비서실' 전화 02)417-5324 이다.(konas)

코나스 이현오 기자(holeekv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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