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군, 산청호국원 공사착공기념 안전기원제
박세환 향군회장, "살아 돌아온 참전용사는 위대한 전쟁영웅으로, 순직하신 참전용사는 최고의 예우로 받들어 모셔야"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박세환)가 남부권 호국용사묘지를 조성하기로 한 ‘산청호국원’의 공사착공기념 안전기원제가 21일 오전 경남 산청군 단성면 남사리 부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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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박세환 재향군인회장을 비롯해 영관장교연합회, 상이군경회, 고엽제전우회 등 참전·보훈단체 산청지역 지부장, 부산지방보훈청장, 공사 관계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산청호국원 건설 착공을 함께 축하하고 안전하게 공사가 완공될 수 있도록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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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환 회장은 기념사에서 “살아 돌아온 참전용사는 위대한 전쟁영웅으로 예우받게 해야 한다. 순직하신 참전용사들은 최고의 예우로써 받들어 모셔야 한다”면서 “이런 맥락에서, 산청호국원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예우 받으며 영면할 수 있는 호국의 공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박 회장은 “(산청호국원은) 수많은 젊은이들이 찾아와서 그분들의 공적을 기리는 안보교육의 도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성국 부산지방보훈청장은 산청이 배출한 호국영령들을 언급하면서 “산청은 자랑스런 호국충절의 고장”임을 강조했다.
한편, 국립산청호국원은 5만명을 안치할 수 있는 야외봉안담을 비롯해 현충관, 현충문, 현충탑 등으로 외부에 국난극복과 국가번영의 호국역사를 벽화로 구성, 국민교육의 장으로 활용하도록 조성된다. 또한, 호국원 내 계류를 조성, 참배객들을 위한 쉼터를 조성하는 등 자연친화적인 공원으로 2014년 10월 31일에 완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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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청호국원을 비롯해 재향군인회는 경북 영천과 전북 임실, 그리고 경기도 이천에 호국원을 조성, 국가에 기부했으며, 이번 남부권 호국용사묘지의 건립으로 현재 부족한 국립묘지 수용능력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70~80대 고령자인 6·25참전유공자 및 월남전 참전용사와 10년 이상 군복무 제대군인에 대한 예우와 명예선양, 그리고 국민의 보훈의식 고취와 장제문화 개선에도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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