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인 류근일 '서재필 언론문화상' 수상
영원한 언론인 류근일 전 조선일보 주필이 서재필기념회(이사장 안병훈)가 주최한 제2회 '서재필 언론문화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수상자로 서재필 언론문화상을 수상했다.
국내최초 민간신문인 독립신문을 창간한 서재필(1864~1951) 선생을 기념하여 제정된 이 상 시상식은 9일 프레스 센터에서 시상식을 개최하고, '올해의 민족언론인'으로 선정된 이승만 건국대통령과 박은식 선생의 동판 헌정식도 가졌다.
|
심사를 맡았던 심사위원장 남시욱 세종대 석좌교수는 "류근일씨는 학창 시절부터 반민주적 체제에 항거하다 장기간 옥고를 치르기도 했고, 민주화 이후에는 조선일보 논설위원과 주필로서 정통언론을 이끌었으며, 이후 극좌 전체주의를 끊임없이 고발 비판하는 등 언론인으로서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는 일관된 신념과 활동을 보여왔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현재도 경향신문 등에 특유의 필체로 기고를 하는 등 홈페이지 '류근일의 탐미주의 클럽' (cafe.daumn.net/aestheticismclub)을 통해 자유민주주의체제 수호와 종북세력 비판 등의 글을 쉬지 않고 올리고 있기도 한 규근일 전 주필은 수상 소감에서, 앞으로도 언론인으로서의 사명을 위해 언론 일각에서 등불을 계속 밝혀나가겠다고 말했다.
류 전 주필은 이번 수상한 상의 의미에 대해, "우리 근현대사를 열었던 독립협회 정신이라고 믿는다"며 "서재필 선생님을 비롯한 독립협회 선각자들은 오늘의 우리 대한민국을 있게 한 문명개화론과 자유민권 사상의 씨앗을 이 땅에 뿌린 순례시조들이었다고 배웠다"고 말하고 "오늘의 대한민국의 발전은 그분들의 말씀이 전적으로 옳았다는 것을 온 세계에 입증했다고 확신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행사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이성준)이 공동주최하고 한국신문협회-한국방송협회가 후원한다. (konas)
코나스 이현오 기자(holeekva@hanmail.net)










![[안보칼럼] 한미연합연습 축소에 따른 우리 군의 대책](/img_data/article/110307/110307_37776.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