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인쇄

언론인 류근일 '서재필 언론문화상' 수상

서재필 기념회, 프레스센터에 이승만-박은식 동판 헌정식도
Written by. 이현오   입력 : 2012-04-10 오전 11:26:15
공유:
소셜댓글 : 0
facebook

 영원한 언론인 류근일 전 조선일보 주필이 서재필기념회(이사장 안병훈)가 주최한 제2회 '서재필 언론문화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수상자로 서재필 언론문화상을 수상했다.

 국내최초 민간신문인 독립신문을 창간한 서재필(1864~1951) 선생을 기념하여 제정된 이 상 시상식은 9일 프레스 센터에서 시상식을 개최하고, '올해의 민족언론인'으로 선정된 이승만 건국대통령과 박은식 선생의 동판 헌정식도 가졌다.

 ▲ 류근일 전 주필(왼쪽)이 안병훈 서재필기념회 이사장으로부터 '서재필 언론문화상'을 수여받고 있다.ⓒ 자료사진 : 조선일보

 심사를 맡았던 심사위원장 남시욱 세종대 석좌교수는 "류근일씨는 학창 시절부터 반민주적 체제에 항거하다 장기간 옥고를 치르기도 했고, 민주화 이후에는 조선일보 논설위원과 주필로서 정통언론을 이끌었으며, 이후 극좌 전체주의를 끊임없이 고발 비판하는 등 언론인으로서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는 일관된 신념과 활동을 보여왔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현재도 경향신문 등에 특유의 필체로 기고를 하는 등 홈페이지 '류근일의 탐미주의 클럽' (cafe.daumn.net/aestheticismclub)을 통해 자유민주주의체제 수호와 종북세력 비판 등의 글을 쉬지 않고 올리고 있기도 한 규근일 전 주필은 수상 소감에서, 앞으로도 언론인으로서의 사명을 위해 언론 일각에서 등불을 계속 밝혀나가겠다고 말했다.

 류 전 주필은 이번 수상한 상의 의미에 대해, "우리 근현대사를 열었던 독립협회 정신이라고 믿는다"며 "서재필 선생님을 비롯한 독립협회 선각자들은 오늘의 우리 대한민국을 있게 한 문명개화론과 자유민권 사상의 씨앗을 이 땅에 뿌린 순례시조들이었다고 배웠다"고 말하고 "오늘의 대한민국의 발전은 그분들의 말씀이 전적으로 옳았다는 것을 온 세계에 입증했다고 확신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행사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이성준)이 공동주최하고 한국신문협회-한국방송협회가 후원한다. (konas)

코나스 이현오 기자(holeekva@hanmail.net)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2026.10.12 월요일
안보칼럼 더보기
[안보칼럼] 한미연합연습 축소에 따른 우리 군의 대책
1. 들어가기2026년 8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기습적인 지..
포토뉴스 더보기
핫클릭 뉴스
깜짝뉴스 더보기
공소청·중수청 시대 오늘 개막…
이재명 정부의 검찰 개혁으로 수사와 기소권을 모두 가진 검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