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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병영생활관, 침상에서 1인 침대로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2-04-19 오후 2: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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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대단위로 30〜50여명이 함께 생활하던 생활관의 잠자리가 침상형에서 침대형으로 바뀐다.

 기획재정부는 19일 군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실시해온 병영생활관 현대화 사업을 올해 상반기 중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병영생활관 현대화 사업 중점은 좁고 노후된 군 주거시설을 현대적으로 개선하는 것으로 기존의 소대단위(30〜50명 기준) 침상형 구조를 분대단위(9명 기준) 침대형 구조로 바꾸고 병영생활관 내 화장실, 세면장, 체력단련장, 사이버지식정보방, 도서실 등 각종 편의시설 및 여가 활동시설을 확충하는 것이다.

▲ 병영생활관 현대화 사업 전(왼쪽)과 후(오른쪽)의 모습.(사진, 기획재정부)ⓒkonas.net

 이에 따라 장병 1인당 주거면적이 2.3㎡(0.7평)에서 6.3㎡(1.9평)로 약 3배 확대되어 주거환경이 대폭 개선되었다.

 지난 2003년 육군 전방부대를 필두로 시작한 병영생활관 현대화 사업은 육군 666개 대대, 해·공군 886동, GOP 소초 957동 등 총 2,509동(대대)을 개선했으며 예산은 총 7.6조원이 지원됐다.

 기획재정부는 병영생활관 현대화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쾌적한 병영환경 조성을 통해 병사 사기진작 및 전투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병사들이 즐겁게 군 복무를 마치고 건강한 모습으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취사식당, 목욕탕 등 생활밀착형 군 주거시설 및 복지시설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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