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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독도영유권 주장에 北 ‘조선재침론’

방위백서 발표 계기 日에 비난 강도 높여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2-08-06 오후 4:5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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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의 2012 방위백서에 독도영유권을 주장하고 나선 것과 관련해 북한매체들이 일제히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조선중앙통신은 6일 논평을 통해 “일본의 방위백서 독도 ‘령유권’ 주장은 ‘조선재침론’”이라면서 이는 “‘대동아 공영권’의 옛 꿈을 실현하기 위한 재침시도로 절대 용납될 수 없다”고 강하게 비난했다.

 이어 "일본은 우리 민족에게 헤아릴 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강요한 범죄국가"라면서 “독도는 영원히 신성불가침의 조선땅”이라고 강조했다.

 북한의 대남선전용 웹사이트인 ‘우리민족끼리’도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해 국제법에 대한 무식이나 역사 자료에 대한 이해상의 착오가 아닌 “침략 야망에 기인된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주변수역의 풍부한 수산자원과 해저자원을 비롯한 경제적 이권을 독점하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평양방송은 일본이 국제사회의 눈치도 보지 않고 노골적으로 군사대국화와 해외 팽창 책동에 열을 올리는 그야말로 ‘군국주의 광기’를 부리고 있다고 비난했다.

 북한은 일본이 2011년 8월 5일 방위백서에 독도영유권을 주장할 때도 조선중앙통신에 ‘일본의 독도 영유권이란 절대로 있을 수 없다’는 제하의 논평을 통해 “남의 나라의 신성한 영토를 자기 땅이라고 생억지를 부리는 것은 해외 팽창을 위한 재침야망이 뼛속까지 들어찬 일본 반동들만이 할 수 있는 망동”이라며 “일본의 독도강탈책동에 우리 군대가 용납 안할 것”이라고 강하게 비난한 바 있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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