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경축행사 해외로 넓혀간다
국가보훈처, 멕시코·미국·러시아에서 한인후손 자긍심과 애국심 고취 행사로 개최
제67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애국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발전시켜 국민 단합의 계기로 승화시키고 한인 후손들의 자긍심과 애국심 고취를 도모하기 위해 해외경축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국가보훈처(박승춘처장)가 13일 밝혔다.
먼저 14일에는 멕시코의 수도인 멕시코시티에서 정양성 국가보훈처 차장(정부대표)을 비롯해 홍성화 주멕시코대사, 한인후손, 현지 교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축행사를 갖는다.
이날 경축식은 67년 전 조국광복의 기쁨을 되새기고, 현지교민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일깨워주기 위해 사물놀이, 전통혼례식 등 식전공연 행사를 비롯해 경축식과 기념리셉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정부대표단은 1905년 멕시코 한인 노동이민자 1,000여 명이 에네껜 농장에서 노예와 다름없는 비참한 생활을 하면서도 조국의 독립을 위해 독립자금을 모으고, 독립군을 양성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던 메리다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후손을 방문하여 위로·격려한다.
미국에서는 워싱턴 광복절경축추진위원회·뉴욕 한인회·필라델피아 한인회 주관으로 워싱턴(15일)과 뉴욕(15일), 필라델피아(18일)에서 독립유공자 후손 및 교민, 유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축식 행사를 갖는다.
아울러 러시아에서도 15일 이르쿠츠크에서 한국문화센타 주관으로 고려인, 교민, 유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축식 및 체육대회를 개최하여 광복과 한민족의 독립정신을 일깨운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안보칼럼] 한미연합연습 축소에 따른 우리 군의 대책](/img_data/article/110307/110307_37776.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