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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군기지 방해 물리적 행위 용납하지 않을 것"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2-10-31 오후 5: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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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전배 제주지방경찰청장(50. 치안감)이 제주해군기지 건설을 두고 물리적으로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처할 것을 표명했다.

 장 청장은 31일 오전 취임 후 갖는 첫 기자간담회에서 해군기지 건설 반대 주민과의 충돌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한 질문에 대해 물리적인 힘으로 공사를 방해하고 못하게 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경찰이 추호도 양보할 생각이 없음을 밝혔다.

 장 청장은 제주 민군복합형관광미항(해군기지)에 대해서 찬·반을 둘러싼 상황이 오랜 기간 동안 지속되어 주민과 경찰 모두 지쳐가고 있다며 “궁극적으로는 제주의 발전을 위해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해결돼야 한다”고 표명했다.

 그는 또 “중국의 힘이 커질수록 해양주권을 확보해야 할 노력이 더 필요하다”며 “민군복합형 관광미항은 국가안보와 해양주권을 위한 핵심적인 국책사업이므로 국가적으로 양보할 수 없는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갈등 해결을 위한 근본적인 문제를 풀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지만 국가기관인 경찰이 국책사업과 관련한 업무를 수행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기 때문에 물리적 힘을 동원한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강정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공사현장을 방문하고 행정기관과 단체 관계자 등을 만나 의견을 나눠 좋은 방안을 찾는데 노력할 뜻을 덧붙였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국보법개정서명바로가기 : http://konas.net/event/signature.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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