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대륙에 희망을"…한빛부대 2진 파병
남수단임무단(UNMISS) 일원으로 남수단 재건지원 임무를 수행하는 '한빛부대' 2진 환송식이 27일 오후 2시 인천의 국제평화지원단에서 개최됐다.
장준규 특전사령관이 주관하는 이날 환송식에는 2진 파병준비단장 노희관(3사 22기) 중령을 비롯한 파병 장병과 가족, 친지, 군 관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부대가 주둔하는 지역은 건기와 우기가 뚜렷한 사바나 기후이며 2진이 전개되는 10월부터 남수단은 건기에 접어든다. 섭씨 40∼50도를 오르내리는 불볕더위가 계속될 예정이다.
공병부대를 중심으로 의무, 수송, 통신 벙력 및 특전사를 모체로 경비임무를 담당하는 경비대 등 280여명 규모로 구성된 한빛부대는 50여 간의 내전으로 황폐화된 남수단의 재건지원과 의료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2진 파병준비단장 노희관 중령은 "유엔이 부여한 남수단 재건과 인도주의적 의료지원 임무를 완수하고 우리 문화를 전파할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며 "모두가 대한민국의 군사외교관이라는 자긍심으로 임무 완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konas)
코나스 김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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