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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 간 아들소식 궁금하면 전화하세요!

국방부, 수신전화기 6,652대 전부대 설치 완료..군 복무중 병사에게 전화 걸 수 있어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3-10-17 오전 10: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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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 복무중인 아들이나 친구의 안부가 궁금할 때 부대로 바로 전화를 걸어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국방부는 17일 전용 수신전화기 6,652대를 전군 중대급 부대 행정반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그동안은 병사들이 부대내 공중전화기로 전화를 걸때만 외부와 통화가 가능했으나 이제는 가족‧친구들이 부대로 전화를 걸 수도 있게 된 것이다.

 수신전화는 병사들과 통화를 하고 싶은 가족‧친구들이 일과시간 이후에 전화를 걸면 당직근무자가 전화를 받아 해당 병사를 바꿔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사업은 ‘2012 병영문화 선진화 과제’중 하나로 채택돼, 지난 해 11월부터 올해 9월까지 설치했다.

 예산 확보는 군내 전화기를 최대한 활용하는 한편 공중전화사업자들과의 협상을 통해 무상으로 설치키로 합의해 어려움을 해결했다.

 국방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서 병영-가정 간 일방적인 소통환경을 개선하고 가족‧친구들과 병사들간의 심리적 거리감을 줄임으로써 보다 안정적인 병영생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대별 수신전화번호는 해당부대에서 보내는 가정통신문이나 병사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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