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주변국 비호감도 日>北>中>美 순
북한에 대한 비호감도 83.6%로 일본에 대한 비호감도 89.7%와 비슷
우리 국민들은 주변국 중 일본에 대한 비호감도가 가장 높고 이어 북한, 중국, 미국 순으로 비호감도가 높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백리서치가 한국정책신문과 공동으로 지난달 26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남녀 1,04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우리 국민 89.7%는 일본에 대해 비호감을 느낀다고 답했다. 북한에 대해서는 83.6%, 중국은 43.4%, 미국은 25.5% 등의 비호감도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일본 내각부의 최근 여론조사에서 일본 국민 58%가 ‘한국에 대해 친근감을 느끼지 못한다’고 응답한 것과 비교할 때, 한국인들이 일본에 대한 비호감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우리 국민이 느끼는 주변국 호감도는 미국 59.2%, 중국 36.8%, 북한 7.7%, 일본 5.1% 등 순으로 조사됐다. 미국에 대해 전체적인 호감도(59.2%)가 비호감도(25.3%)보다 훨씬 높은데 반해, 중국에 대해서는 비호감도(43.4%)가 호감도(36.8%)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임의전화걸기(RDD)를 활용한 자동응답방식(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3%포인트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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