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선 도로 타고 평양간다
내달 6일 민간인 1000명 평양 현대체육관 준공식 참석
개성공단 전용 도로로 용도가 한정된 경의선 도로가 오는 10월 6일 일반인들의 서울~평양 간 이동로로 사용될 예정이다. 판문점을 경유하지 않고 남북한 일반인들이 육로를 통해 서울~평양을 오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된다.
정세현(丁世鉉) 통일부 장관은 25일 주례 브리핑에서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 개관식에 참석할 남한인사 1000명은 10월 6일 평양에 갈 때와 9일 돌아올 때 경의선 도로를 이용하기로(남북한과 유엔사가) 합의했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는 목적에 부합될 경우 사안별로 이 도로를 활용할 것임을 시사했다.
정 장관은 또 “지난 20일부터 오늘(25일)까지 금강산에서 열린 8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도중 북측에서 연내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한 차례 더 한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왔다”며 “10월 14일부터 평양에서 열리는 12차 장관급회담 때 이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장관은 북한에 대한 비료 10만t 지원과 관련, “10월초에는 지원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했으며, 이라크 추가 파병과 북핵 6자회담의 연계 문제에 대해선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논의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안보칼럼] 전작권 전환, 실질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검증 필요](/img_data/article/261029/261029_63134.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