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동명부대 14진 환송식
레바논에서 유엔 평화유지군(PKO) 임무를 수행하는 동명부대 14진 장병 환송식이 10일 인천시 계양구 소재 국제평화지원단에서 열렸다.
권오성 육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열린 이날 환송식에는 파병준비단장인 최문규 중령을 비롯해 300여 명의 파병 장병과 그 가족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
동명부대는 개인 및 부대방호태세를 갖춘 가운데 작전지역 감시정찰·레바논군 지원, 인도적 구호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동명부대는 파병기간 동안 인도적 지원사업 164건, 레바논군 지원 64건, 의료지원 6만6천여명 등의 성과를 기록해 현지인들로부터 '신이 내린 선물이자 진정한 친구'라는 찬사를 받았다.
권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레바논 곳곳에서 평화와 안정, 재건과 번영에 헌신하는 동명부대는 인류 평화에 기여하는 우리의 자랑이자 큰 기쁨"이라며 "이제 여러분이 그 주인공으로 군사외교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평균 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4진 장병들은 작년 12월 10일 편성식을 갖고 약 5주간에 걸쳐 상황별 전술훈련과 기능별 민사과제 숙달, 이슬람 문화와 아랍어 교육 등 현지 임무수행에 필요한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환송식을 마친 동명부대 14진 장병은 이달 하순과 다음 달 초에 2개 제대로 구분, 레바논으로 출발한다.
2007년 6월 창설된 동명부대는 1993년 소말리아 파병으로 시작된 한국군 PKO 역사상 최장기 파병 전투부대로, 올해로 창설 7주년을 맞았다. (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안보칼럼] 북한 노동당 창건 81주년 기념 전후 대내외 선전활동의 특징과 의미](/img_data/article/231010/231010_59583.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