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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한국에 증파하는 병력, 지속 순환배치"

Written by. Konas   입력 : 2014-01-11 오전 9: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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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레이먼드 오디어노 육군참모총장 최근 한국에 증파하기로 한 대대 병력을 지속적으로 순환 배치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10일(이하 현지시간) 워싱턴 군 소식통들에 따르면 美 육군참모총장이 지난 7일 내셔널 프레스 클럽 오찬간담회에서 "이라크와 아프간에서 철수하면서 육군은 여단을 중심으로 병력을 재조정하고 있다"며 "증파되는 대대 병력들은 한국에서 (외부로) 차출되거나 다시 들어오는 식으로 지속적으로 순환배치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이같이 전했다.

 이어 "이 같은 병력 재조정과 순환배치는 오랫동안 검토해왔던 계획"이라며 "이번 조치는 앞으로 육군의 자산을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의 다른 나라들에 배치하는 과정에서 우리가 일관성을 유지한다는 것을 분명히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국방부는 지난 6일 윤병세 외교장관과 척 헤이글 국방장관 회담 직후 최신형 전차(M1A2)와 전투장갑차(M2A3) 등으로 무장한 1개 제병협동 대대(기계화보병 대대)를 다음 달 한반도에 임시 배치하기로 했다.

 이 대대는 텍사스주 포트 후드의 1기병사단 12연대 1대대에서 차출된 800여명의 병력으로 앞으로 9개월간 주한미군 2사단 1여단에 배속돼 경기북부 지역에 주둔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국방부는 이번 증파 결정에 대해 "한·미 양국의 상호방위조약과 정상간 합의에 따라 한국에 대한 방위약속을 지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Konas)

Kona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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