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북게시물 매년 1천400개씩 삭제”
최근 5년간 경찰이 인터넷상에서 친북 게시물을 삭제하거나 친북 사이트를 폐쇄한 건수가 수천 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총 6천940건의 친북 게시물 삭제나 사이트·SNS 폐쇄가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는 연평균 1천400건 꼴로 특히 해외 친북 SNS의 경우에는 2010년 33건에서 2014년 8월 말 기준 891건으로 늘었다.
해외 친북 사이트로는 ▲ 민족대단결 ▲ 노동신문 등이, 불법카페로는 2010년 폐쇄된 네이버의 ▲ 사이버민족방위사령부 ▲ 국가보안법피해자모임 등이 있었다.
조 의원은 “온라인의 신속한 전파성과 파급력을 감안해 친북 불법게시물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며 “최근 민감한 남북관계를 고려할 때 북한 동향에 대한 더욱 냉철한 파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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