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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차기 호위함 충북함 진수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4-10-23 오후 3: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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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군의 다섯 번째 차기 호위함 ‘충북함’ 진수식이 23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STX조선해양에서 거행했다.

 120여명의 승조원이 탑승하는 ‘충북함(2천300t)’은 길이 114m에 최대속력 30노트(55.5㎞)로 신형 3차원 탐색레이더, 대공·대함미사일, 소나, 어뢰음향대항체계를 갖추고 해상작전헬기까지 탑재할 수 있는 대함·대잠·대공전 능력을 모두 갖추었다.

 ▲ '충북함' 진수식 (사진 : 연합). ⓒkonas.net

 차기호위함의 명칭은 특별·광역시, 광역도 명칭을 따 제정하는데, 지난 8월에는 네 번째 차기 호위함 ‘강원함’이 진수되기도 했다.

 이번 진수식을 갖은 ‘충북함’은 지난 2000년 퇴역한 이후 이름이 붙여졌는데 1972년 7월 美 해군으로부터 인수한 2천370t급 군함을 ‘충북함’으로 최초 명명했다.

 이 군함은 1970~1980년대 해상대침투작전에 참가해 수척의 무장간첩선을 격침하는데 기여2000년 6월 퇴역했다.

 새로이 명명된 충북함은 전력화 과정을 거쳐 2015년 말 해군에 인도되어 2016년 함대에 배치된다.

 해군은 2011년 ‘인천함’을 시작으로 2020년대 중반까지 20여척의 차기 호위함을 건조할 예정이다. (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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