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김정은, 올 들어 고위관계자 15명 처형"
북한 인구 1%인 24만명, 5만불 이상 갖고 호화 생활 누려
북한 김정은이 올해 들어 고위관계자 15명을 처형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에게 이견을 제시할 경우 권위에 대한 도전으로 간주, 본보기로 처벌로 대응하고 있다는 것이다.
정보위 야당 간사인 새정치민주연합 신경민 의원은 국가정보원이 29일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보고했다고 전했다.
신 의원은 정보위 정회 후 기자들과 만나 "임업성부상(차관)은 산림녹화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고 해 본보기로 시범 처형했고, 2월에는 대동강변에 짓고 있는 과학기술전당 설계에 관한 이견을 낸 국가계획위원회 부위원장도 처형했다"고 밝혔다.
이어 “3월에는 스캔들이 발생한 은하수 관현악단 총감독 등 4명을 총살해 올해 벌써 15명이 처행됐다”면서, "김정은이 매우 즉흥적이고 강압적인 무시무시한 통치를 하고 있다는 것이 국정원의 보고"라고 말했다.
신 의원은 북한에서 호화로운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가족들까지 포함해 24만명 정도 된다며, "(북한)인구의 1%인 약 6만명 정도를 특권층으로 볼 수 있는데 이 사람들은 약 5만불 이상 갖고 있는 사람으로 국정원은 보고 있다"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안보칼럼] 한미연합연습 축소에 따른 우리 군의 대책](/img_data/article/110307/110307_37776.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