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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군 대학생 국토대장정 답사단, 안보 ‘주경야독’

낮에는 걸으며 눈으로 보고. 밤에는 듣고 토론하고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5-08-08 오전 10: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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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조남풍)가 주관하는 대학생 국토대장정 휴전선·전적지 답사 4일차를 맞아 답사단 모두는 7일 저녁에도 어김없이 안보관(安保觀)을 불태웠다.

 오전부터 도라전망대를 거쳐 제3땅굴을 견학하고 보병 제28사단 신병교육대대까지 폭염과 싸워가며 행군으로 파김치가 되었던 모습은 어느새 사라지고 다시 초랑 초랑한 눈망울을 만들어 냈다.

 아마도 이번 휴전선·전적지 답사 국토대장정을 통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나라사랑 정신과 애국심을 고취시키겠다는 강한 의지가 반영된 듯싶다.

 ▲ 재향군인회 김인술 교수로부터 6·25전쟁 관련 안보강연을 듣고 있는 국토대장정 답사단들.ⓒkonas.net

 이날 안보교육 강사로 나선 재향군인회 김인술 교수는 동족상쟁의 참극이었던 6·25전쟁은 “준비된 자와 준비하지 못한 자의 전쟁”이었다고 전제하고 지금도 북한은 제2의 6·25를 획책하고 있다며, 특히 이 나라의 젊은이들은 6·25전쟁에서 우리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산화한 국군은 물론 유엔군의 고귀한 희생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지금 이 순간에도 김정은 집단은 기습공격을 통해 핵, 미사일 등 비대칭 전력을 총동원하여 본토 미(美)증원군이 도착하기 前 한반도를 적화하겠다는 소위 신(新)작전계획을 수립하고 2015년을 통일대전 완성의 해로 정해 전쟁준비를 독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김정은의 광기어린 인성과 맹신적 추종세력으로 인하여 대남도발이 예측 불가능하다며 서해5도에 대한 무력 도발, AN-2기에 의한 후방침투, 사이버전 및 생물학 무기에 의한 사회교란 등 예상되는 북한의 도발에 적극 대처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북한이 계속되는 경제난에도 불구하고 파멸적 무기를 보유한 전쟁도발 능력을 보유한 집단임을 인식해야 한다”며 “북한의 무력도발보다 더욱 경계해야 할 것은 우리 사회의 안보 불감증”이라고 강조했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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