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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무력으로 북한 파괴 않을 것”

CBS방송 출연 “북한은 ‘상당한 도전’, 김정은도 매우 무책임”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6-04-27 오전 9:3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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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무력을 통해 북한을 파괴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자유아시아방송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26일 오전 미국 CBS방송에 출연해 북한을 ‘상당한 도전’이라고 규정하면서, 핵과 미사일 도발을 일삼는 북한이 기괴하고 그 지도자 김정은도 매우 무책임하다고 비난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의 최우선 과제는 미국 국민과 한국, 일본 등 동맹국들을 북한의 도발적인 행동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이지만 북한 문제 해결은 쉽지 않다고 털어놨다.

 오바마 대통령은 무력을 통해 충분히 북한을 파괴할 수 있지만, 이로 인한 인도주의적 희생은 차치하더라도 북한이 미국의 필수적 동맹국인 한국과 인접해 있어 공격적 성격보다는 미사일 방어망 등 방어적 성격의 군비 확충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현재 북한이 야기하고 있는 위협을 비교적 낮은 수준(relatively low-level threats)으로 평가하면서, 북한의 핵개발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한편 적어도 북한의 위협을 막을 수 있는 방어벽(shield)을 설치하려 한다고 설명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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