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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입대 위해 질병 치료시 보훈병원서 무료 치료

병무청장 추천받아 전국 5곳의 보훈병원에서 무료로 의료 서비스 받을 수 있어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6-05-02 오전 10:5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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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징병 신체검사에서 질병 때문에 4급(보충역)이나 5급(면제) 판정을 받은 사람이 현역 입대를 위해 신체검사에 재도전할 경우 무료로 치료해 주기로 했다.

 병무청이 현역 입대를 위해 신체검사에 재도전하는 사람에게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슈퍼 굳건이 무료 치료 지원사업’에 후원기관을 공모하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처음으로 이 사업에 참여하기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병무청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2일 이 같은 내용의 ‘무료 치료 서비스 제공 협약’을 체결한다고 병무청이 밝혔다.

 신체검사에서 시력 미달 등의 이유로 4∼5급 판정을 받은 사람이 현역으로 입대하고자 다시 신체검사를 받기를 원하면, 병무청장의 추천을 받아 서울 중앙보훈병원을 비롯한 전국 5곳의 보훈병원에서 무료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현역 입대를 위해 보훈병원의 의료 서비스를 받기를 원하는 사람은 병무청 웹사이트에 현역 입대의 의지를 담은 글을 제출해 의료 서비스 지원 대상자에 선정돼야 한다.

 김옥이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은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에게 의료 혜택을 제공해온 보훈병원의 인프라를 활용해 병역을 이행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의료 혜택을 줌으로써 그들의 애국심과 헌신, 희생정신이 사회에 널리 확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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