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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北 황강댐 무단 방류, 강력 유감"

정준희 대변인, "남북 실무접촉에서 사전 통보 합의, 앞으로 우리 측에 즉각 통보해야"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6-05-18 오후 2: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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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이 지난 16-17일 두 차례에 걸쳐 통보 없이 황강댐을 방류해 임진강 수위가 급격히 늘어난 데 대해 정부가 18일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원래 남북은 지난 2009년 10월에 임진강 수해방지 실무 접촉을 가진 바 있다. 그 실무접촉에서 방류시에는 사전 통보하기로 합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정 대변인은 “(댐 방류가) 우리 국민의 재산피해는 물론이고 생명에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기 때문에 방류행위가 다시는 있어서는 안 되겠다”며 “앞으로 방류를 한다면 우리 측에 즉각 통보를 해야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다만, 정 대변인은 이번 댐 방류가 수공(水攻)도발이냐는 질문에는 “좀 더 확인이 필요한 문제”라며 “당장 무단방류를 했다고 해서 모든 것이 다 '수공이다, 아니다'라고 딱 잘라 말씀드리기는 좀 어렵다”고 답했다.

 한편, 지난 2009년 9월 6일에 북한의 무단 방류로 인해 군남댐 하류에 물난리가 발생해 임진강에서 야영하던 야영객 등 6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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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창향군(bseokb01)   

    북한은 상종못한 집단이네

    2016-05-19 오후 12:59:21
    찬성0반대0
1
    2026.11.4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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