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참전국 콜롬비아에 참전용사회관 건립
남미 유일 6·25전쟁 파병국... 태국에 이은 두 번째 해외 참전용사회관
남미의 유일한 6·25전쟁 파병 국가인 콜롬비아에 참전용사회관이 세워진다. 국방부는 17일 콜롬비아의 수도 보고타에서 참전용사회관 기공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기공식은 해외 한국전쟁 참전용사에 대한 보은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14년 3월 롯데그룹이 지원해 태국에 참전용사 복지회관을 건립한 이후 두 번째다.
콜롬비아 참전용사회관은 현지 한인회관 부지에 453.5㎡(137.18평) 규모의 2층 단독 건물로 세워진다.
1층에는 참전용사 휴게실과 강당 그리고 전시관이, 2층에는 시청각실과 도서관, 한글학교 교실, 사무실이, 옥상에는 연회장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내년 5월 준공 예정이다.
기공식에는 우리측 대표로 황우웅 국방부 인사복지실장과 장명수 주(駐)콜롬비아 한국대사 등이 참석했다.
콜롬비아에서는 국방부 복지국장과 한국전쟁 참전용사 협회장 등을 비롯한 참전 용사와 그 가족들, 김만중 콜롬비아 한인회장을 비롯한 한인들도 참석했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해외 참전용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계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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