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관련 테러 전 세계서 84시간에 한 번 꼴 발생
지난 6월 8일 이후 지금까지 유럽과 미국, 터키,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에서 84시간에 한 번 꼴로 이슬람국가(IS)가 직접 지시했거나 IS에 자극을 받아 이뤄진 테러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 CNN은 31일(현지시간)은 테러 문제를 추적하는 인텔센터(IntelCenter)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게다가 이들 테러 가운데 절반 이상은 전통적으로 테러 공격의 대상에서 벗어난 것으로 간주되던 곳에서 발생했다.
IS는 1년여 전부터 추종자들에게 시리아로 모이지 말고 "지금 있는 곳"에서 비(非)신자들을 살해하라"고 선동하고 있다. 최근 유럽 곳곳에서 자행된 테러들이 바로 이러한 선동에 따라 이루어졌다.
프랑스 니스에서의 트럭 테러와 생테티엔 뒤 루브레 성당에서의 80대 신부 참수 사건, 독일에서의 총격과 자폭, 열차 도끼 테러 등이 모두 당국으로부터 테러 의심자로 감시를 받던 자들에 의해 저질러졌다.
이러한 테러 공격들은 유럽에 공포와 불안을 확산시키고 테러에 대처하는 정부 능력에 대한 불신을 키우고 있다.
또 잇단 테러 공격들은 또 보다 근본적인 사회적 문제들을 제기하고 있다. 개방성과 자유민주주의, 공정한 절차 등에 대한 존중이 극단주의자들과 정신이상자들에 의해 잠식되는데 따른 것이다.
한편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31일(현지시간) 유럽 등지에서 젊은이들이 경제적 기회를 얻지 못하는 것 역시 또 하나의 테러의 원인이라고 지적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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