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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을지프리덤가디언(UFG), 핵전쟁 도발 행위’

북한 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 성명, “침략 징후 보이면 핵 선제 타격할 것”
Written by. 황은철   입력 : 2016-08-22 오전 8:5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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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이 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 성명에서 22일 시작하는 한미 연합 군사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에 대해 “우리에 대한 실전적인 핵전쟁 도발 행위”라며 “조선반도의 현 정세는 사실상 임의의 시각에 핵전쟁이 일어날 수 있는 위기일발의 상태에 놓여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의 자주권이 행사되는 영토와 영해, 영공에 대한 사소한 침략 징후라도 보이는 경우 가차 없이 우리 식의 핵 선제 타격을 퍼부어 도발의 아성을 잿더미로 만들어버리겠다”고 위협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지금 이 시각부터 조선인민군 1차 타격연합부대들이 ‘을지프리덤가디언’ 합동군사연습에 투입된 모든 적 공격 집단들에 선제적인 보복타격을 가할 수 있게 항시적 결전 태세를 견지하고 있다는 것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또 “사태의 심각성은 조선반도를 ‘통제불능’의 핵전쟁 발발 상황에 몰아넣는 합동군사연습이 극악무도한 정치적 고립과 전대미문의 경제적 제재와 같은 적대 정책이 모두 수포로 돌아간 상태에서 벌이는 최후발악적인 군사적 압살 공세라는데 있다”며 “만약 미제와 남조선 괴뢰들이 조금이라도 분별없는 망동을 보인다면 아직 세상이 알지 못하는 상상밖의 무차별적인 징벌이 가해질 것”이라고 위협했다.

 한편 북한은 이번 성명이 ‘위임에 따라’ 이뤄진 것이라 밝혀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결정에 따른 것임을 시사했다.

 한반도 전시상황을 가정해 열리는 을지프리덤가디언 한미연합군사훈련은 22일부터 약 2주간 진행된다.(konas)

코나스 황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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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아빠(heng6114)   

    매년 똑같은 레퍼토리 이젠 지겹다. UFG 훈련은 적도발에 대비 방어적인 훈련으로 그들이 도발한다면 궤멸 시켜야 한다

    2016-08-22 오전 9:22:15
    찬성0반대0
1
    2019.11.12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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