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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연일 지방 공장 착공…"국가의 최우선적인 과업"

Written by. konas   입력 : 2026-02-02 오전 9: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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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역점 사업 '지방발전 20×10 정책' 3년 차를 맞아 연초부터 지방 공장과 기반 시설 등을 연일 착공하며 속도전에 나서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1일 평안남도 평원군에서 지방발전 정책 대상 건설 착공식이 전날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박태성 내각 총리는 착공사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방의 발전을 당과 국가의 최우선적인 과업"으로 내세웠다며 "이제부터 모든 것이 시작이라는 관점에서 지방발전정책 관철에 달라붙어야 한다"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박 총리는 "변혁과 기적은 멈출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라며 "김정은 동지의 지방건설 방침을 높이 받들고 당 제9차 대회가 열리는 올해를 지방혁명의 새로운 승리의 해로 빛내이기 위해 애국의 힘과 열정을 다 바쳐나가자"고 호소했다.

하루 전인 30일에도 김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황해남도 은율군에서 새해 첫 지방 생산시설 착공식이 열렸다.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지방 발전 정책 실행 3년째인 올해 전국 20개 지역에서 지방 공업 공장과 함께 보건시설, 종합봉사소 등을 동시다발적으로 건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김정은 정권은 2024년부터 매년 20개 군에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을 건설해 10년 안에 도농 격차를 해소하겠다며 '지방발전 20×10 정책'을 추진해왔다.

건설 현장에 군인들을 동원해 착공과 준공에 속도전을 내고 있는 만큼, 지방 발전 정책에 따른 건설 결과물을 이달로 예상되는 제9차 당대회에서 핵심 성과로 내세울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

k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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