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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해외 인사 연쇄 탈북, 내부 불안정성 커졌기 때문

통일부 대변인 브리핑 “청년동맹대회는 동원체제 강화 의미”
Written by. 황은철   입력 : 2016-08-26 오후 1: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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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부는 26일 대변인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북한 해외 파견 인사의 연쇄 탈북에 대해 “김정은 권력기반 강화 차원에서의 여러 가지 공포정치와 북한 내부의 불안정성 강화로 연쇄 탈북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며 북한 내부의 불안정성이 커졌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이런 점에서 북한이 연쇄 탈북을 막는 여러 가지 조치들을 취하는 과정에서의 추가 도발 가능성도 함께 우려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혔다.

 또 북한에서 23년 만에 청년동맹 대회가 개최되는 배경에 대해서는 “지난 5월 개최된 제7차 당 대회를 통해 확인된 김정은 시대의 의미를 되새기고, 그 과제를 관철하기 위한 동원 체제를 더욱 다지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북한 SLBM 개발의 성과에 대해서는 “SLBM 발사에서 진전된 모습을 우리가 봤다”며 “이것은 북한의 과학중시 정책의 발현이라고 보고, 또 하나는 북한 체제가 독재체제로 김정은의 지시 하나면 모든 반대를 무릅쓰고 관철한다는 그런 체제의 특성이 반영된 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한편 러시아 극동 블라디보스토크에 있는 북한 무역대표부 소속 외교관이 최근 탈북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서는 “확인해드릴 수 있는 아무런 정보가 없다”고 밝혔다.(konas)

코나스 황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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