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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단체협의회, 29일 종북 기독교단체 규탄집회 열기로

“북한 김정은의 졸개집단 한국기독교 교회협의회(NCCK)를 정의로 심판하자!”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6-09-28 오후 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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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북단체들로 구성된 자유통일탈북단체협의회(이하 협의회)는 “한국기독교 교회협의회(NCCK)의 반국가적이고 종북적인 행위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며 이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29일 오전 11시 종로5가 한국기독교회관 앞에서 연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미리 배부한 성명에서 “NCCK가 자유와 행복을 찾아 생명을 건 노정을 거쳐 지난 4월 7일 대한민국의 품에 안긴 북한 해외 근로자 12인을 미끼로 본격적인 종북행위에 나서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NCCK는 지난 6월 중국 라오닝성 선양시 모 호텔에서 두 차례나 (북한의 관변 기독교인 조직인) 조선그리스도교연맹 관계자들과 접촉을 가진 후 본격적으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이하 민변)과 같은 한국 내 종북세력들과 연대해 종북활동에 나서기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협의회는 “NCCK는 지난 2월 28일과 29일 중국 라오닝성 선양시 모 호텔에서 조선그리스도교연맹 관계자들과 불법적으로 만난 행위로 통일부로부터 과태료를 받은 전력이 있다.”고 지적했다.

 협의회는 이어 “6월 20일, 7월 11일, 8월 8일, 한국기독교협의회 앞에서 규탄기자회견을 갖고 북한 해외근로자 12인의 사건과 관련 공개토론을 제안했지만 NCCK는 침묵으로 일관하면서 국제사회와 대한민국 내 50개 종북단체들과 연대해 북한의 대남전략을 앞장서 수행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협의회는 또 “NCCK가 국가안보법폐지국민연대, 민변 같은 종북단체들과 함께 대한민국 헌법이 이적단체로 규정한 한국대학생총연합 소속 정치 수배자들의 석방을 요구하며 국가안보법폐지를 주장하는 반국가적인 행위를 앞장서 진행했다.”고도 강조했다.

 이에 협의회는 이날 NCCK의 반국가적․친종북 행위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에 이어, NCCK가 협의회와의 공개토론에 나설 것을 촉구하는 1인 릴레이 피켓침묵시위를 29일부터 10월 14일까지 전개하고, NCCK를 사법 당국에 고소하기 위한 대국민 서명캠페인을 10월 22일까지 서울시와 수도권 곳곳에서 실시한 후, 10월 24일 오전 11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발장을 접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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