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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O ‘노체인’, 백악관 사이트에 김정은 ICC 제소 캠페인 벌여

北 인권상황 개선 위한 미국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 촉구 목적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6-10-26 오전 9: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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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주민에 대한 무자비한 인권 탄압의 책임을 물어 김정은을 국제형사재판소(ICC)에 회부하자는 인터넷 청원 운동이 백악관의 인터넷 청원공간(‘We The People’)에서 시작됐다.

 한국과 미국의 비정부 단체인 ‘노 체인’은 백악관 웹사이트를 통한 청원 운동을 전개해 북한 인권탄압의 최고 책임자인 김정은의 법적 책임을 묻기로 했다고 25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밝혔다.

 이 단체의 헨리 송 미주 지부 사무총장은 북한 인권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미국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을 촉구하기 위해서라며, 지난 21일부터 서명을 받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송 사무총장은 서명 참여자가 10만 명이 되어서 미국 정부가 김정은을 국제형사재판소에 회부하기 위해 어떤 역할을 할지와 관련한 답변을 받는 것이 최선이지만, 서명자가 10만 명이 안돼 정부의 답을 듣지 못해도 이러한 전세계인의 뜻을 북한 주민에 전달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방송에 밝혔다.

 ‘노 체인’은 또 이를 USB와 같은 컴퓨터 저장장치에 담아 북한 내부로 보내는 방법과 인쇄물을 제작해 대형풍선으로 보내거나 대북 라디오 등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인터넷 청원 운동의 시한은 앞으로 30일 간이며 이 기간 동안 10만 명이 찬성하는 서명을 하면 이 사안에 대한 미국 대통령 집무실과 행정부 해당 부처의 공식 답변을 듣게 된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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