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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南이 해외 일꾼에 탈북선동" 주장

“출판 선전물과 편지, 전자매체로 北 무역대표부․일꾼들․가족․자녀들 상대로 대대적 살포" 주장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6-12-22 오후 1: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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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은 22일 남한의 정보기관이 해외에서 북한 외교관과 주민 등을 대상으로 탈북을 선동하고 있다며,  지난 4월 중국내 북한식당 종업원들의 집단탈출 사건도 우리 정부의 공작에 따른 것이라고 비난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북한 외무성 산하 군축 및 평화연구소(이하 연구소)가 이날 공개한 연구자료를 인용해 "남조선 괴뢰들의 반공화국 모략책동은 우선 해외에서 일하고 있는 우리 공민(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탈북'유도 책동에 집중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보도했다.

 연구소는 "남조선 정보기관은 우리 최고 존엄과 제도에 대한 비방과 중상, '탈북' 선동으로 일관된 출판 선전물과 편지, 전자매체들을 우편물과 전자우편 등을 통해 세계 각국과 지역에 상주하고 있는 우리 외교 및 무역대표부들과 일군(일꾼)들, 그 가족들과 자녀들을 상대로 대대적으로 살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연구소는 또 지난 10월 미얀마에서 우리 정보당국이 북한 외교관을 승용차로 미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면서, "국정원을 비롯한 정보모략 기관들이 해외에서 벌리고 있는 반공화국 책동의 범위와 강도, 이용되는 수단들과 자금 규모 등은 상상을 초월하고 있으며 그것은 남조선 당국의 동족대결 정책이 극도로 모험적인 지경"이라고 밝혔다.(연합)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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