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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주요시설 경계, CCTV가 담당

2024년까지 경계시스템 구축 … 1차로 내년까지 12개 부대에 전력화
Written by. 황은철   입력 : 2017-01-16 오전 10: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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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軍) 비행장 등 중요 군사 시설의 경계를 병사가 아닌 폐쇄회로(CC TV)가 담당하게 된다.

  16일 방위사업청은 지난 13일 육·해·공군 관계자와 주 계약 업체인 ㈜코콤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요시설 경계시스템사업 착수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요시설 경계시스템사업은 올해부터 2024년까지 육·해·공군과 국방부 직할부대의 중요시설 경계를 담당할 근거리 카메라와 철책 감시장비 등 과학화 장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내년까지 12개 부대에 대해 400여억 원을 투입해 1차 사업을 진행하고, 2차 및 3차 사업은 다시 사업자를 선정해 이뤄진다.

 방사청 관계자는 “근거리 카메라로는 일반적으로 쓰이는 CCTV보다 해상도와 가시거리 등 성능이 훨씬 뛰어난 장비가 구축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군은 휴전선 155마일(249㎞)의 경계를 CCTV 등 최신 감시장비와 철조망에 설치하는 감지장비 등을 활용하는 경계체제로 바꾸는 GOP(일반전방소초) 과학화 경계시스템을 작년에 전력화한 바 있다.

 군이 이처럼 무인경계시스템 도입에 적극적인 것은 병력이 갈수록 줄어들기 때문인 측면도 있다. 국방부는 현재 62만여명인 병력을 2022년까지 52만2천명으로 줄인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konas)

코나스 황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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