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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방호벽 철거는 효과와 강도 우수한 대체 장애물로 교체 위한 것”

“도로 확장과 도심 팽창 등 작전환경 변화에 따라 기존 대전차 장애물의 성능 발휘 곤란”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7-02-02 오전 9: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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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는 일부 인터넷 사이트에서 “군이 서울 북부 등 일부 지역에서 방호벽을 철거하고 있다.”며 “지금은 군도 신뢰할 수 없는 대한민국의 위기”라고 유포된 내용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일부 지역에서 방어벽을 철거하고 있는 것은 기존 장애물보다 장애물 효과 및 강도가 우수한 대체 장애물인 도로대화구, 살포식 지뢰 등으로 교체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방호벽 교체 이유에 대해 국방부는 “최근 도로 확장과 도심 팽창 등 작전환경이 변화됨에 따라 기존에 설치된 대전차 장애물의 성능 발휘가 곤란하기 때문에 추진하는 군사적 조치”라고 설명했다.

 국방부는 “군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국가안위를 지키는 책무 완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전차 방호벽(방호벽)'은 평상시에는 자동차가 지나다니는 통로이지만, 북한의 남침 공격시 벽의 밑부분에 폭약을 넣어 폭파시켜 적 전차의 진행을 막거나 지연시키기 위해 설치한 장애물이다.

 이 방호벽은 휴전선 근방 경기북부지역 의정부, 양주, 파주 등과 서울 은평구에 밀집되어 있고, 방호 효과를 얻기 위해서 길을 좁혔기 때문에 도로 확장시 장애 요인이 되어 왔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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