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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백악관, "北 미사일 발사 규탄, 韓美 긴밀한 공조로 北 도발 억제 방안 모색"

마이클 플린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전화통화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7-02-13 오전 9: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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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이 12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과 관련, 미국 백악관이 규탄의 입장을 밝혔다.

 미국의 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이날 마이클 플린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전화통화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고 도발을 억제하기 위한 모든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특히, 한미 양국은 향후에도 긴밀한 공조를 지속하는 가운데 북한의 도발 억제를 위해 가능한 방안들을 살펴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미 전략사령부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 직후,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전략사령부는 미 중부 시각으로 11일 오후 4시 55분(한반도 시각 7시 55분)에 북한이 중거리 혹은 준중거리 탄도미사일을 평안북도 구성시 근처에서 발사한 것을 탐지하고 추적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 우리 합동참모본부는 “또다시 유엔 안보리 결의를 정면으로 위반한 도발 행위로 북한의 핵 및 미사일 능력을 과시함으로써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며 “미국 신행정부의 대북 강경 기조에 맞대응하기 위한 무력시위의 일환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 군 당국은 현재 미사일 종류와 발수를 분석 중이며, 이 발사체가 사거리 3천㎞ 이상의 무수단 중거리 탄도미사일인지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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