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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도발에 대응, 탄도미사일 '현무' 실사격 공개 검토

4월께 대규모 한미 ‘통합화력격멸훈련’도 고려 … 북에 경고
Written by. 황은철   입력 : 2017-02-13 오전 1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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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와 군 당국이 13일 “북한 탄도미사일 도발에 대응해 우리 군에 실전 배치한 ‘현무’ 계열의 탄도미사일을 실사격하거나 그 장면을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점점 고도화되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능력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우리 군의 응징 의지를 명확하게 보여주자는 차원에서 실전 배치된 탄도미사일인 현무-2A(사거리 300㎞ 이상)와 현무-2B(500㎞ 이상)를 실제 발사하는 방안과 현재 개발 막바지에 있는 사거리 800㎞의 탄도미사일 시험발사 장면을 전격 공개하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는 것이다.

 군은 한국군 탄도미사일 사거리를 연장키로 한미 미사일지침이 개정된 직후 사거리 800㎞의 미사일 개발에 착수했다. 올해까지 개발을 완료해 실전 배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미 몇 차례 시험이 성공적으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5년 6월에는 북한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사거리 500㎞ 이상의 현무-2B를 처음으로 공개 시험발사에 성공했으며 발사장면도 공개한 바 있다. 2012년 4월 13일 장거리 로켓 은하-3호를 발사했을 때도 사거리 1천㎞의 현무-3 순항미사일 시험발사 장면도 보여주는 등 북한의 전략적 도발이 있을 때 주로 공개하고 있다.

 연합뉴스는 현무 계열의 탄도미사일은 우리 군이 유사시 김정은 등 북한 전쟁지도부를 제거하는 KMPR(대량응징보복) 작전에 동원되는 핵심전력이라고 보도하고 김정은 등 북한 지도부의 은거지에 다량의 탄도미사일 등을 투하해 제거한다는 것이 KMPR의 개념이라고 덧붙혔다.

 이와 함께 한미연합으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위협에 대한 강력한 경고 차원에서 4월께 대규모 ‘통합화력격멸훈련’을 실시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라고 전했다.(konas)

코나스 황은철 기자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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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아빠(heng6114)   

    북한의 무모한 도발을 하지 못하도록 우리의 막강한 무기를 공개해야 한다.

    2017-02-13 오전 10:57:44
    찬성0반대0
1
    2026.10.12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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