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신임 국가안보보좌관 맥매스터, "北, 특별히 위협적인 존재"
1984년 미 육군사관학교 졸업...걸프전과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전쟁에 참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20일(현지 시각) '러시아 내통' 의혹으로 낙마한 마이클 플린 前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후임으로 H.R. 맥매스터 육군 중장을 임명했다.
21일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신임 맥마스터 국가안보보좌관은 북한에 대해 ‘심각한 위협국’으로 판단하고 있는 인물이라며 이같이 보도했다.
맥매스터 신임 보좌관은 지난해 11월 30일 미국 정책연구기관인 ‘포린폴리시이니셔티브(FPI)’가 주최한 토론회에서 북한을 ‘핵무장국’으로 지칭하면서 “미국이 북한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당시 그는 “북한의 위협은 과장하기 어렵다”면서 북한 위협의 심각성을 지적했다.
앞서 지난해 5월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에서 열린 토론회에서도 맥매스터 보좌관은 북한의 핵무장 가능성과 대규모 재래식 군사력 등을 거론하며 북한을 ‘특별히 위협적인 존재’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필라델피아 출생인 맥매스터 보좌관은 1984년 미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 뒤 걸프전과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전쟁에 참전했다. 그의 부친은 육군으로 6‧25전쟁에 참전한 참전용사로 알려졌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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