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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A, "北, 군수공업 지원에 각종 공장들 활발히 가동"

함경북도 소식통, "北 당국, 대북제재 해제되고 식량배급 풀릴 것 선포...청진의 많은 공장들, 정상가동"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7-04-03 오전 10:3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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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북한 당국의 지원이 군수공업에 몰리면서 각종 군수공장이 활발하게 가동되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2일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당국은 군수품 생산을 독려하기 위해 군수품 생산 공장 종업원들에 특혜를 주고 있으며, 군수공업에 종사하는 주민들은 식량을 정상적으로 공급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함경북도의 한 소식통은 “최근 중국에서 들여온 식량이 조선의 군수공업 종사자들에 집중적으로 풀리고 있다”며 “청진시의 이름난 군수기지와 군수품 공장들에는 자재와 전기 공급을 전량 보장하는 한편 종업원들에게는 충분한 식량을 공급하고 있다”고 이 방송에 언급했다.

 소식통은 또 “조선의 군수공업은 모두 비밀에 부쳐져 있고 각 공장별로 부품을 생산해 마지막 단계에 조립하는 흐름식 생산체계로 되어 있다”며 “무산광산과 김책제철소, 부윤군수품공장 등 각각 다른 공장들이 하나의 생산체계를 이루고 미사일과 무기관련 군수품을 생산해 내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 소식통은 “당국이 얼마 전 국제사회의 대북제재가 곧 해제되고 식량배급이 풀릴 것이라고 선포한 이후 청진의 많은 공장들이 정상가동에 들어갔다”며 “종업원들에 대한 식량배급이 정상화 되면서 철강재와 군수품관련 공장들이 재가동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29일 함경북도의 또 다른 소식통은 “청진시 주민들은 대부분 군수품공장에 종사하고 있어 식량을 정상 배급받고 있다”며 “무산광산이나 김책제철소, 94호, 129호 공장들이 종업원 수 천명을 거느리는 대표적인 군수공장들”이라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최근 노동신문과 조선중앙방송이 군수품공장의 가동실태를 연일 높이 평가하며 선전하고 있다”며 “신문과 방송에서는 만리만선구자 대회를 앞두고 인민생활 편의를 위해 공장 노동자들이 충정의 열의를 바치고 있다고 선전하지만 실제로 이 공장들은 조선에서도 손꼽히는 군수품 생산기지들”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소식통은 “김책제철소산하의 압연분공장은 순전히 군사용도의 강재를 생산하는 공장”이라며 “예전엔 일반 강재도 생산했으나 현재는 러시아의 설비와 기술을 도입해 고강도 가공법으로 처리된 군수용 특수강만 생산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RFA 방송은 “소식통들이 군수공장에 중국산 식량이 충분하게 공급되면서 종업원들과 주민들은 이를 반기고 있지만, 유독 군수품공장에만 중국 쌀이 집중 공급되는 배경에 대해 궁금해 하고 있다”고 현지 상황을 전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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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인미소(pjw3982)   

    중국이문제임

    2017-04-03 오후 2:01:41
    찬성0반대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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