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兵 복무기간단축․월급 인상 검토
사드 배치는 군 통수권자의 지침 받들어 안전보장과 국토방위 의무 다할 것
국방부가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군 복무기간 단축과 사병 월급 등 복무 여건 개선을 위한 조치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12일 정례브리핑에서 대선 공약의 실무적 검토 상황과 관련 "당연히 국방분야 대선 공약에 대해서는 공약별로 추진 여건과 이행방안 등에 대해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또 군 당국에서 회의적인 입장을 보이는 군 복무기간 단축과 장병 월급 인상 등 군 복지 여건 개선을 위한 공약에 대해서도 "공약 사안에 대해서는 전반적으로 검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2012년 대선 당시부터 군 복무기간을 현행 24개월에서 18개월로 단축하고, 국방개혁 중장기 기본계획에 따라 부대구조 개편 등을 통해 병력을 현재 60만여명 수준에서 50만여명으로 감축하며, 사병 급여를 2020년까지 최저임금의 50%가 되도록 연차적으로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추진 등의 입장에 대해선 "모든 국방 현안에 대해서는 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의 통수지침을 받들어 안전보장과 국토방위의 신성의무를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답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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