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무부, "北도발, 지나치게 위험해져"
리치-앨런 대변인, "북한을 전 세계 다른 나라들로부터 단절시키는 강력한 국제적 캠페인 전개, 책임 추궁하겠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기술에 도약이 이뤄졌다는 관측과 관련, 미국 국무부는 북한의 도발이 지나치게 위험해졌다고 우려의 입장을 밝혔다.
애나 리치-앨런 美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대변인은 16일 미국의 소리(VOA) 방송에 “북한의 도발이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 일상적이고 위험해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리치-앨런 대변인은 “미국은 국제사회와 함께 김정은 정권의 위험하고 무모한 행동, 그리고 인권 유린에 책임을 추궁할 것”이라며 “외교, 안보, 경제적 수단을 통해 북한을 전 세계 다른 나라들로부터 단절시키는 강력한 국제적 캠페인을 전개해 북한을 책임을 추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미국은 북한이 안전하고 경제적으로 번영하는 미래로 향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핵과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포기하는 것뿐이란 사실을 전 세계 동맹, 파트너들과 함께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반도 비핵화야말로 변함없는 미국의 목표라는 점도 거듭 확인했다.
한편, ‘북한에 대한 위협을 중단해야 한다’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발언과 관련해, 리치-앨런 대변인은 대북 압박 공조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북한이 파괴적 행보를 포기하도록 설득하는데 다른 나라들이 양자 간의 어떤 지렛대든 사용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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